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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안양 살 적에 아버지 일터 갔다가 구급헬기인가 이착륙장 왔다갈 때 그 근처에서 마더가 찍어주신 게 전부네요^^ 기종 구분없이 이착륙하는 거 언제 첨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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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한참을 구경하고 심지어 어떤조종사분들은
헬기한번씩 태워주기도함 물론 날지는못했지만
40년전
뜨고내리는건 군대에서 장군들 올때
한강 헬기장..저수지에 산불끄는헬기 물푸는거..
거제에서 부산으로가는 헬기...하루에 2번정도 이착륙 봤습니다!
F4 F5 F15 F16 각종수송기
아파치 A10 md500 각종 군뱅기에 연료보급도해줬구용...
다음에 또 타라고하면 기저귀 타고 탈겁니다.
그리고 비싸도 큰헬기탈거에요..
대통령 전용헬기 등등에 기름넣어봄여ㅋㅋ
대통령전용헬기는 진짜 헬기조차도 경호가 빡세요ㅜ
투스타 치누크는 내차에 기름없는지도 모르고 보급들어갔다가 기름떨어져서 뒤돌아보니 저멀리 투스타와 우리단장원스타가 지켜보고있어서.. 조종사한테 가서 연료가떨어져서 바로 다른차 부르겠다니 너 영창가려고 하냐 저기안보이냐 조금만 더 넣어봐라.. 조금만더 들어가면된다. 진짜 있는기름없는기름 다 밀어넣으니 조종사가 연료컷트 신호줘서 살았네요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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