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인증은 무사고라 배웠습니다~ ( 인증 늦어서 5월 말에 접촉사고가 났.. ㅠㅠ )

작년 11월28일 계약넣고.. 3월19일 생산완료 후 23일 샵으로 탁송받고 대기차량이 많아 썬팅 블박 유리막 작업은 3일

대기후 27일에 받았습니다.. 그전에는 K3를 5년탔는데 와이프 출퇴근 용으로 넘기고.. K5 하이브리드로 넘어오게 됐네요..

일단 차량이 업그레이드다 보니 모든면에서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하이브리드라서 연비는 말할것도 없고요..

다만 하이브리드를 타보니 너무 꽉막히거나 다니는 구간이 오르막이 많은곳이면 하이브리드도 연비 잘 안나오더라고요..

현재는 9천키로가량 탔고 누적연비 22.1 나옵니다.. 차 출고하고 와이프랑 가평 양평 포천 홍천 속초 고성 당진 서산

엄청 다녔는데 나들이 다녀온후 당일 연비 보면 24~26은 나오더라고요.. 트립상 뻥연비가 좀 껴있다고 해도

실연비는 장거리 탈때면 무조건 20~22는 나오는 것 같아요.. 중형차급에서 20이상 나온다니.. K3보다 뻥 조금 보태서

2배는 나오는 것 같아요.. 회사 외근이 일주일에 한두번있어서 주행거리가 1년에 2.5~3만은 될 것 같아서 하이브리드

하긴 했는데 주행거리가 좀 짧더라도 정숙성에 민감하신분들은 하이브리드가 맞으실 것 같아요..

물론 속도 110~120 올라가면 약간의 풍절음은 있으나 전 어차피 음악듣고 다녀서 크게 신경쓰이진 않더라고요..

변속기도 K3에서는 스틱으로 쓰다가 K5신형에서 다이얼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1~2주 타니까 금방 적응했습니다..

오히려 지금 보니까 다이얼로 돌리는 방식이 더 이쁜것 같아요 ㅎㅎ

등급은 제일 윗트림으로 시그니처에 옵션은 파노라마썬루프, UVO네비게이션, HUD, 드라이브와이즈 이렇게 4개 넣었어요

스마트커넥트와 크렐오디오는 뺐습니다.. 뭐 장관님께서 필요없는건 빼라고 하셔서 ㅠㅠ 크렐은 좀 후회되네요

뒷자리 공간은 매우 넓습니다.. 신형 그랜저급은 아니더라도 페이스리프트 전 IG와는 과장 좀 보태서 비슷한? 정도..

트렁크도 꾸역꾸역 넣으면 골프백 4개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2개정도는 무난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렇게 다해서 3,800만원정도 나온것 같아요.. 취등록세 합치면 거의 4천육박.. K5인데 4천주고 중형차 산다고

한소리 들을줄 알았는데 친구들도 K5 이쁘게 잘나왔다고 좋다고 해줘서 스트레스는 안받았네요..

어차피 저는 그랜저나 K7으로 올라가도 무조건 하이브리드를 생각했어서.. 500~600은 더 줬어야...

아직 30대중반이니.. K5 오래 잘타다가 40대 중반쯤 되서 올라가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어요..

지금 그랜저나 K7은 좀 무리.. 결제는 전액 일시불로 했고요.. 카드 만들어서 결제하니 페이백 2.3% 해주네용

카마스터분한테는 100만원 받았습니다.. K3에 이어 두번째 구매라서 괜찮게 해주신것 같아요

카드회사 캐시백이랑 카마스터 현금서비스 합쳐서 틴팅 블랙박스 유리막 등 신차패키지에 고스란히 들었네요..

동호회카페 보니까 비대면 계약으로 다나와 같은 곳 딜러들한테 10~20만원 더받는분들도 계시긴 하더라고요..

카시트 우는 문제나 트렁크 물이 일부 들어가는 문제 등 결함 얘기가 나오는 부분들은 기아에서 나름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바로 무상수리 리콜 띄워주더라고요.. 아직 저는 문제되는건 하나도 없었습니다~

만약 중형차 신차 구매 고려를 하신다면 K5 추천드립니다~ 저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K5.. 특히 흰색에 파썬 차량에 대한 인식이 저도 어떤지 알고 있습니다.. 더 욕먹지 않게 신호 준수하고

속도 준수하고 차선 준수하고 졸음운전하지않고.. 음주운전은 원래 술을 못하니 패스.. 법규 어기지 않고

다른 차량 운전자들에게 불쾌감주지 않게 조심히 안전하게 운전 하겠습니다~

인증은 무사고라 배웠습니다~ 늦었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사진은 4~5월에 찍은것이라 벚꽃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