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제발 읽고 조언좀 해주세요
살다 보니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엊그제 신입사원 환영회를 한다고 하여
번화가의 한 귀퉁이에 주차를 했습니다. 통로가 좁기는 하였지만 차량이 몇 대 정도 빠져나오는 것을 보고 회식에 참가를 했는데
얼마 뒤에 차를 빼달라고 소리를 치는 전화가 왔습니다.
술을 마셨기 때문에 당연히 옆에 임신한 여자 동료가 함께 가서 보니
차한대가 주차를 해서 빠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있었고
안지 얼마 안된 여자 동료에게 차를 빼달라고 할 수 없어, 제가 핸들을 옆으로 살짝 돌려봤는데(50센치 이동) 공간이 도저히 나오지 않았고,
음주이기 때문에 운전을 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가만히 있었고, 차라리 신고차량뒤에 아무 차도 없으니 후진을 해서 가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 차량은 전혀 후진을 해서 차를 빼지 않는 상황에서 임신한 동료가 있는 상황에서 윽박을 질렀고, 운전을 못하냐?는 등 모욕행위를 한뒤에 경찰에 신고를 해서
음주운전측정결과0.053%, 1m 이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신고 차량이 전혀 안비켜주고 차를 빼면 뒤에 주차차량과 부딪힐 수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고(경찰관분도 신고차량이 뒤로 빼주고 나서야 차를 뺌)
면허정지 그냥 받는게 날까요? 원통해서 잠이 안오네요 벌금은 얼마나 나올까요?
재판을 가셔야 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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