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제도 촌놈입니다.
거제도...외도,학동몽돌해변,바람의언덕...
좋죠~경치는...근데 바가지심합니다.
물가도 마니비싸구요.
통영으로가세요.
통영은 유명관광지가 타지역에 비해 집약되있어요.
동피랑벽화마을,남망산공원,강구안광장,중앙시장..
이4곳은 도보로도 구경이가능합니다.
그리고 통영시장께서 관광산업육성을 위해 물가에 엄청
신경썼어요~아직 충무김밥 4000원하는곳도있고요.
게스트하우스도 많고 프로그램들도 잘되있을겁니다.
버스를한번만타면 왠만한데는 거의다갈수있고 택시를타도 그리부담스럽지않을겁니다.
자가용은 주차가 좀힘들긴한데 그래도 타지역보단 괜찮을겁니다.
미륵산케이블카랑 루지는 일찍가셔야 줄별로안서고 탈수있다는....ㅎ
그지역분들 아무나잡고 물어보시면 맛집들 많아요.
그 맛집들은 지역분들도 가시는곳이라는...
타지역보단 나을거에요.
충렬사...
꼭 들러야하는곳인데 제가깜빡했네요..
반성합니다..
요즘뜨는유지.............단돈 !! 만원 십분에......
확실히 통영은 텀널부터해서 관광지까지 버스 무척 많이 다니더군요 전 카쉐어링 했지만 나중엔 그냥 버스 타도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말씀하신데로 관광지,숙소,맛집,시장까지 모두 모여있어 여유롭게 1박2일 뚜벅이생활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물가도 생각보단 나쁘지 않았고요, 낭만있는 도시같아 경남분들이 부러워지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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