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가 프리시즌 공식 테스트 첫날에 임하기에 앞서 헤레즈 서킷에서 2014년 머신 ‘W05’를 공개했다.
올해에 다시 한 번 같은 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주 화요일 헤레즈 서킷의 피트레인에서 검은 천을 걷고 기대의 시선이 쏠린 메르세데스의 2014년 머신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의 리버리 역시 작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눈에 띄는 변화라면 메르세데스의 키 스폰서인 패트로나스와 블랙베리의 브랜드 컬러 사용이 증가했다. ‘W05’의 노즈는 지금까지 본 중 가장 준수하게 생겼다. 모노코크 선단에서 시작되는 경사에는 차이가 있지만 노즈 끝부분을 처리한 방법은 페라리의 ‘F14 T’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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