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팅만 쭈욱 하다 가입한지는 5년밖엔 안됫어요.
행동하는 시민도 아니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가셨을때 슬퍼했지만
쥐박이 한테 투표했을정도로 그냥 정치에 관심도 별로 없이 살았던 사람입니다.
국민학교시절에 "공산당이 싫어요"의 이승복 어린이 얘기 딱지 앉도록 듣고
포스터 그리면 북은 빨간색 아니면 뿔난 사람으로 그리고 그랬고.
이승만과 박정희가 우리나라를 일으켜 세운 사람이라고 알고 살았어요.
근데.. 쥐박이가 대통령되고.. 뭐가 이상한거예요.. 흘러가는게..
그래서 김어준씨나 이박사의 이이제이 같은 방송 듣고.. 보배에 차 관련이 아니라
세상돌아가는 얘기등 듣다보니..
제가 정말 상병신으로 살아온거 있죠.
지금은 전라도라면 무조건 싫어하시던 경상도 남자 저희 아버지도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 좋아하고.
조국 장관 응원하고.. 닭그네 욕하는 분으로 바꿔놨어요. 제가.. ㅋㅋ
이 얘기로 추천받고 싶다는건 아니구요..
각 집집마다 소녀상 놓기 운동도 하고있자나요.
들여놓은 김에.. 계속 보고 기억하고 싶어서
위대한 위인 일단 7분만 어렵게 구해서 들여놨어요. 홈쇼핑에서 품절되서 제작자 분께 따로 전화해서 부탁드려서
한달만에 받았어요. 늦게나마.. 눈을 뜨고 귀를 열어준 보배 횐님들께 감사드려요..
정말 보배는 사랑입니다. ㅋㅋㅋㅋ
주로 제기 쓰는 방의 모니터 바로 위라 매일 봐야 해요 ^^ 기억할겁니다.
맛있게 잘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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