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는 "신차의 외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봤을 때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만 신차의 플랫폼은 대대적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BMW는 전 세계적으로 엄격해지는 유해 물질 배출 규제뿐만 아니라 점점 높아지는 환경 의식을 신형 7시리즈 제작에 반영한다.
그 중 하나가 신형 7시리즈에 연비 효율이 높은 엔진을 탑재하고 탄소섬유, 알루미늄과 강철을 혼합한 가벼운 플랫폼을 사용한 것이다. 7시리즈에 새로운 플랫폼이 적용되면 차량 중량은 약 204kg정도 줄어든다.
신차의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지만 매체는 고성능 버전인 M모델에 4리터급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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