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한달전까지 쏘렌토를 타다가 처분했습니다.
에바가루때문에 쏘렌토,팰리는 포기하고 싼타페 가솔린 2020모델을 선택했습니다.
외제 승용차로 갈까하다 아직은 캠핑도 즐겨야 하기에 싼타페로 택했습니다.
쏘렌토,싼타페 껍데기만 다른 차지만 각자의 장단점이 좀 보이네요.
쏘렌토 디젤
장점
차체가 안정감이 있는 느낌
싼타페보다 약간 더 큰 공간
시안성이 싼타페보다 좋음
어라운드 뷰가 실제 차 크기와 동일하게 보임-싼타페보다 확실히 보기편함
싼타페보다 약간 싸다
디젤 특성상 연비 좋음13.8KM (만땅 주유시 약800KM 주행)
디젤이라 힘이 좋음.
콘센트 사용편리
고속도로에서는 승차감이 휘발유차와 큰 차이가 없음
단점
에바가루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음
딸딸이 특성답게 진동이 있는편
투박한 디자인
싼타페 가솔린
장점
디젤과 가솔린 차이인지쏘렌토보다 승차감이 좋다고 느껴짐
조수석 수납공간은 싼타페가 좀더 좋음
세련된 실내외 디자인
콘센트 사용불편
승차감이 승용차와 비슷
단점
힘이 디젤에 비해 딸리는 느낌
차가격이 쏘렌토보다 좀더 비쌈
어라운드뷰-실제 차크기보다 크게 표시되어 보기 불편
쏘렌토보다 약간 작은 실내
가솔린 특성상 연비 9KM대 로 매우 안좋음
에바가루가 해결된다면 쏘렌토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만족감이 싼타페보다는 쏘렌토가 큰 듯 합니다.
요즘 차들 신기한 기능들이 많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반자율주행, 속도계가 차유리에 표시되고 깜빡이 넣으면 이동방향의 모습을 화면으로 보여주네요.
반자율주행은 커브길에서는 시기상조 같네요.
한쪽으로 치우치려는 특성때문인지 위험하게 느껴집니다.
추월차선에서 앞에 차가 있던 말던 우측으로 바짝 붙어서 가네요.
신차 운행시 탄 냄새가 몇일 날수 있다네요.
쏘렌토는 냄새가 안났는데 싼타페는 뭔가 타는 냄새가 나서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블루핸즈 가야 되나 하고 고민했었는데 문의해보니 몇일 지나면 없어진다고 마음 놓고 타라네요.
신차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쓸만한데?
내년에 풀체인지되면 곡선주행로 감속장치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현재 곡선주행로 속도감속 기능이 적용된 현대차는 G90,펠리세이드,쏘나타DN8,아이오닉 정도이고, 기아차는 K9,니로EV,HEV,쏘울EV,K7프리미어 적용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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