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이었죠.
후배와 같이 바다낚시를 가는 중이었는데...
강원도로 가다보면 원주 지나서 횡성 지나서부터는 차선이 2차선이자나요. 2차로에는 트럭들 달리는데 시속 100도 안되고 그래서 1차선으로 쭉 달렸어요 근데 어느 순간 뒤에서 번쩍... 상향등 엄청 깜빡이며 따라오길래 트럭 한대 바로 옆이라 그거 추월해서 2차선으로 옮겼는데 지나가면서도 빵빵 거리는거 무시하고 달림.
좀더 가니 초보차랴우있어서 다시 1 차선 근데 그 카니발 갑자기 브레이크 수시로 닮고 ....
짜중나서 휴게소 들어갈라고 차선 변경해서 가는데 따라서 차선변경 휴계소 까지 제가 깜빡이 키는데로 따라하더라구요. 주차하고 그러는디 따라와서 욕 시전... 차도 좆도 아닌게 1차선에서 왜 자기 앞 가로 막냐고.. ㅡㅡ 뭐지 이 병신미는 생각하는 사이. 제 후배 조수석에서 내리니 바로 꼬랑지 내리는...
후배가 엄청 착한데 체격이 정말 좋아요. 운동도했고 타투 좋아해서 양팔에 용그림있고... 후배가 인상 쓰면서 똑같이 욕하니 그 카니밯 차주 찍소리 못하고 그냥 쳐 듣다가 갔었던...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차 큰거 탄다고 지랄하는 정싱병자 많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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