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30/2016103002218.html
―검찰 조사에서 서울경찰청 정보분실 직원이 그 문건을 복사해 유출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내가 서울청 정보분실에 놔둔 이틀 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어떤 의도로 몰래 사무실로 들어와 복사를 했고 그걸 기자에게 넘겨줬을까. 문건의 파장이 어떨지 다 알 텐데 말이다. 정말 이해가 안 됐다. 해당 경찰은 자살까지 했다.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유출 동기와 경위를 확실하게 수사해달라'고 하니, '네 신상이나 신경 쓰라'는 말을 들었다. 지금까지 이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정리하면,
'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 처음 말했던… 박관천 전 경정이 작성한
'VIP 측근(정윤회) 동향 보고서'를 어떤 직원이 몰래 복사해서 기자에게 유출해 세상에 알려졌고, 이 직원은 자살.
유출 경위를 조사해달라고 하니 '네 신상이나 신경써라'...
자살을 자살로 곧이 곧대로 받아 들여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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