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가루의 입자 크기는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분자수준부터 입자가 있을것이 뻔하거든요.
모바일이라 그래프 넣고 하지는 못하겠는데
쉽게 설명하면 공장에서 원하는 입자크기로 분쇄를 하려고 해도
입자크기는 그보다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다양하게 나옵니다.
인위적으로 입자를 조절하는 분쇄기도 이런데
자연적으로(인위적으로?) 코팅에서 떨어져 나오는 입자의 크기는
micrometer부터 mm까지 다양합니다.
눈에 보이는 비듬같은게 다가 아니란거죠.
심지어 이 micrometer의 입자는 분진형태로 어지간하면 가라않지 않고
공기중에 떠다닐 가능성이 높고, 약간의 공기의 움직임에도
가라앉았다가 다시 공기중으로 떠오를겁니다.
이게 폐로 들어가는것이 문제가 되는겁니다.
비듬같은 입자? 그건 저도 걱정안합니다. 눈에 안보이는 입자가 문제지.
누가 퍼먹지 않으면 괜찮다고 하는데,
중금속은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에
미량이라도 몸속으로 들어오면 축적됩니다.
그렇기에 장기간 노출시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당장 괜찮다고 무시하자구요??
우리가 지금쓰는 휘발유가 무연휘발유인건 아시죠?
이게 몇십년전만해도 유연휘발유였습니다.
네, 납이 함유된 휘발유였다구요.
납은 중금속으로 납중독에 대해서는 각자 알아보도록하고.
그렇게 소량이 문제 없다면 유연휘발유가 왜 무연휘발유가 됬을까요??
무연휘발유로 바뀐뒤로 아이들에게 축적된 납농도는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소량이라도 몸속에 있기에 좋은것은 아니죠.
지금 괜찮다고 눈가리고 아웅하다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몸속에 넣고 다니는 꼴이됩니다.
각종 화학물질을 다루는 회사가
유해물질에 대해서 각종 방호장비와 MSDS를 비치하고
교육을 실시하는지 아셨으면 하는군요.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게 어끄제 일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용으로 생때같은 자식을
잃은게 어끄제 일입니다./
사실 해외에서 휘발유보다 경유가 유해하다는 기사를 내놓는 나라에서 비교하는건 친환경휘발유 등으로 불리는 납, 메탄올, 메틸, 벤젠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제품과 차량용경유를 비교한것인데 이런 제품은 미국의 일부 주, 스위스 등에서만 볼수있으니..
작년까지 메탄올워셔액이 해롭다고 작년 12월 31일부터 메탄올워셔액의 판매 및 사용을 금지해놓았지만 사실 워셔액에서는 메탄올이 사용되더라도 유해성이 크지 않은편이였고 이보다 문제가 훨씬 심한 납, 메탄올, 메틸, 벤젠이 들어가는 휘발유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는것인지.. 친환경휘발유는 납, 메탄올, 메틸, 벤젠 대신 에탄올과 에틸 등을 사용합니다.
http://www.koenerg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74 와 같이 친환경휘발유에 대한 기사가 나온지 12년이 지났는데 아직 우리나라는 변한게 없는..
관련자 징역감 아니냐
ㅡ.ㅡ 먼지라고? ㅋㅋㅋㅋㅋㅋ
이글 정독 하고도 흉기차 사러 매장 갈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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