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생각의차이와 의견의차이가있겠지요
마티즈님도 그렇고 또 다른분은 신고를생활화합시다 라고들 얘기하십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물론고의급정거나 목숨을담보로한 경우는 신고 하는게 당연한거겠죠
저도 운전을매일합니다만 수차례 답답하거나 황당한상황들을 많이겪습니다.
저도 한땐 운동선수였기에 젊은혈기로 욕부터 또는 앞지르기를하여 상대방앞에 차를대고 내려 싸운적도있었습니다.
그것도 새벽에 ㅎㅎ 보배드림하실려는지 모르겠지만 윙탑 차주분 몇년전 영천IC에서 새벽3시경 싸운것 다시한번죄송합니다.
물론 그자리에서도 사과를하고 좋게마무리되었지요 마지막엔 운전조심해서가세요 라고하긴했지만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나에게 어떠한상황이 다가올지 아무도예측하지못합니다.
신고 좋은습관입니다. 무관심이아니라 관심이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생각합니다.
어쩔수없이 저에게 이렇게할수밖에없는 상황이 다가왔을때 그때 남에게 배풀었는것 그리고 알면서도 오죽했으면 하고넘겼던
그런일들이 저에게 다시 복으로 또는 도움의손길로 돌아올수있다고말입니다.
저도 접촉사고가 많이있었습니다. 최근의 사고를보자면 그분께서 보배를하신다면 보시겠지만 양산에서 EF소나타 차주분께서
좌회전 신호대기인 제차 카니발을 박은적이있었죠 와이프랑 많이놀랬죠
내려서 확인해보니 젊으신분이고 야간을하고오신듯보이시더라구요
눈에핏발도 많이스셨고 안타깝고 그리고 제차뒷범퍼도 별 이상이없고 연락처받고 졸음운전하지마시라고 하고 그냥왔던기억
이있습니다. 물론 제가 멍청하고 미련해보일수도있을겁니다. 하지만 잔머리부터 악하기에 둘째라면 서러울정도의 저였는데
이제는 둥글게둥글게가 참좋은것같습니다. 그 접촉사고 지인들에게 얘기했더니 괜찮냐 병원가봤냐 사고접수했냐
등등 병신이라는 얘기를듣고 그냥 웃고말았습니다. 제가 보배를 끊지못하는이유는 돈주고 살수없는 인생경험
또는 연배높으신 선배님들의 충고 조언 이런것때문입니다. 물론 논쟁이나 토론 또는 영상 사진 도 보긴하지만요^^
얼마전 저도 사무실을옮기는데 제앞으로 고등학교3학년 2명이서 담배를물며 제눈을보고 침을찍뱉고 가는겁니다.
순간 욱하여 사무실로 둘다 끄댕이잡고 들어와서 뭘어찌 순간적으로하려했지만 문득 달인님생각이나서
참은적이있습니다. 물론 학생들이 덤빈다면 제가 패던지 맞던지 둘중하나이겠죠 세상이 점점 탁해져가고
숨이꽉막히는것같은 느낌을받는건 단연저뿐만일까요? 보배에서 댓글로 인심공격 무자비하게 난사하죠
저는 그렇게생각합니다. 내가 남에게 배풀고 또한 다른사람에게 상처를주지않는다면 나또한 그렇게 도움을받을거란말이죠
요즘저도 힘들고 주위분들도 힘들어하고있습니다. 보배에서도 많은분들이 힘들고 그런시기이지만
이럴때일수록 보배님들에게 좋은댓글들과 조언들 그리고작은정이 모여 한사람 한사람에게 큰힘이될수있는
마음의양식같은 글들이될거라고 믿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눈팅만하다가 주저리주저리 써봤네요;; ㅎㅎ
모두 행복한밤되시고 항상 보배님들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바랍니다.
더불어 저도 빨리자릴잡고 잘되었으면 좋겠네요^ㅡ^
P.S (운영자님 골뱅이님 돌려주세요 ㅠㅠ)
좋은글 잘 봤습니다. ^^
그런데 말이죠 운전빈도가 많아지면 소소하게 넘어가는 일상다반사 위반들에 이골이 나게됩니다 사고위험을당하는 상황도 많이격고 베라같히.들어오는차때문에 급정거 하다 뒷차가.때려박은 트라우마가 있어 좀 날카로워지더군요
내가보기에.별거아닌 거지만 다름사람한테는 짜증유발자가.될수 있습니다 뒤에서 빵거리거나.쌍라이트 날리거나 경적날린다면 좀 까칠한 놈이라 생각하고 드럽고 치사하더라도 의사표시는 하는 운전자가.만아졌음 좋겠네요 버스가 비상등 남발한다지만 그게 저는 좋게 보히더군요
골목길에서 서로맞닥드렸을때 한사람이양보하면 다른이는 손을흔들거나 목례인사정도 하면 서로가 기분좋고 운전할맛이나겠죠 ㅎㅎ 실천은 작은것에서부터 시작되니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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