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한다고 나오는데 아부지께서 다리를 쩔뚝거리시길래 여쭤보니
좀있으면 괜찮을거라고 대충 툭 던지시듯이 말씀하시는데
아무래도 걱정할까봐서 그냥 그렇게 말슴하시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걱정되서 병원에는 가봤냐? 의사는 뭐래냐 라고 물었더니
고관절쪽에 뼈가 자라서 그런다고
계속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말씀만 하시네요..
회사 와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니
가장 비슷한게 고관절 비구 이형성증 인거 같은데..
혹시 이 증상에 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계속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만 말씀하시고 병원도 본인 혼자 가도 된다고만 말씀하시는데..
검색에는 수술쪽으로만 나와있고..
제 생각엔 제가 걱정하는것도 있겠지만
수술하시게 되면 농사를 완전 손 놔야 하는거 때문에 그러신거 같기도 하구요..
물론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말을 듣는게 제일 확실 하겠지만..
혹시나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 싶어 여쭤봅니다..
저도 그냥 던지시는 말에 걱정이 되서 이것저것 찾아 봤는데
병원에 다녀 오셨는지 x-ray에는 다른게 없고 염증때문에 아픈거라 염증 관련 약 타오셨다고 하네요.
네 다행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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