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비 15년4월3일 등록차량인데
15년 4월5일로 착각하고있다가 오늘
18년 4월3일 문득 생각이 들어서 확인하니
15년 4월3일 찍혀있어서 부랴부랴 동네 오토큐로 달림
오토큐 사무실엔 여자혼자있었음
증상은 운전석 전동시트가 뒤로 안밀리는 현상
전동시트 증상과 핸들까짐은 있었는데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였음
주행거리 4만4천키로인데 엔진보증은 남아있는터라 고객 요청란에 전동시트와 핸들만 적어넣음
여자가 전산으로 조회하더니 " 고갱님 15년 4월3일등록이시라 4월2일 어제까지 적용되는 부분이세요 고객님" 이러네요
그래서 12시간 지낫다고 안되는거에요? 라고하니 네 안되세요~ 저를 쳐다보지도않고 종이를 다시 저한테 내미는데 가라는 제스쳐를 취하네요
휙 돌아나와서 지역에 꽤 큰 다른 사업소에갔는데 그곳은 현대와 기아같이 하는곳임....
그곳 사무실 여자한테 이야기하니 현장직원분과 이야기 나눠보라고...
차장이라느사람과 이야기 나누는데 현대는 좀 느슨하지만 기아는 야박해서 안되는데
주재원이 마침 오늘 교체되서 아직 출근전인데 주재원 오면 이야기해보고 전화를 준다고하더군요
나와서 친구한테 이런일이있었다고 이야기하니
아는사람이 오토큐에 근무하는데 전화하고 전화준다더니
먼저 갔던 오토큐로가서 사무실 들어가지말고 직접와서 안기사 찾으라고하더군요
현대와기아 같이 운영하는 사업소에서 전화가왔네요
일단들어와서 스위치갈아보고 안되면 레일점검받아보자고....
그래도 부탁했던 친구 지인에게 갑니다
찾아가서 인사하고 사정이야기하니 시트를 쭉 올리더니 레일 중간쯤에 흰색 스위치같은곳에 병두껑이 끼어있던것을 빼줌....
너무 민망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고 한편으론 사무실 여직원이 점검이라도 받아보게끔해주고
비용이든다든지 아니면 점검과정에서 얼마든지 고쳐질수있었던 상황이 아니엇던가 싶은데
음료수 한박스 사다줬네요...
그러니 아까 반려시킨 여직원이 나와서 저걸 왜 수리해주냐고 기사분께 뭐라고했답니다
컹....
현대는 아반떼md 블럭에서 오일새는것도 1달이 지나도 수리해주고...
그랜져hg 오토텐셔너 1달이 지나도 수리해주고....
제네시스dh 100500키로인데 가죽핸들 가죽시트 교체해주더이다.....
그리 진상부린것도 아니고 부탁부탁하니 해주던데...
저 썅년은 고객을 뭐로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안되는걸 되게 해달라는 진상인건지 오늘 참 헷갈리던 하루였네요
친구전화 누구 전화 넣어서 규정상 안돼는거 돼게 한다는것은 우리가 정치인들 청탁 압력 이런거랑 같다고 봄니다..
정치인들 청탁 이런거 우리가 비난하고 위법행위 라고 처벌 받잖아요..
만약 님이 정치인 아니면 유명인이고 이런 상황이라면 비난 받겠죠..
우리나라 각종 사건사고 나고 부실공사나고
밑에 썩어 나는겁니다
내가 편하면 유도리죠? 그쵸 ㅎ?
친구전화 누구 전화 넣어서 규정상 안돼는거 돼게 한다는것은 우리가 정치인들 청탁 압력 이런거랑 같다고 봄니다..
정치인들 청탁 이런거 우리가 비난하고 위법행위 라고 처벌 받잖아요..
만약 님이 정치인 아니면 유명인이고 이런 상황이라면 비난 받겠죠..
비용이든다든지 아니면 점검과정에서 얼마든지 고쳐질수있었던 상황이 아니엇던가 싶은데
->그럼 "그래서 12시간 지낫다고 안되는거에요?" 가 아니라 "보증지나서 안되면 일반으로라도 점검 수리 받을테니 봐주세요"가 맞지 않나요?
말단 여직원이 무슨 힘이 있다고 궁예도 아닌데 "그래서 12시간 지낫다고 안되는거에요?" 에서 님 마음이나 이후 상황을 어떻게 알아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