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제 친구가 한달전쯤 차를 구입했는데요...
궂이 돈 조금 더 들여가면서 골프를 사더군요...
당시에는 어이가없고 이해가 가질 않았지만...
지금에야 보니..차라리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에서도 들리고 언론에서도 보도하는 즉, 급발진 문제보다 더 큰문제는...
"국산차량은 팔고나면 그만이다 " 라고 친구가 해준 이야기를 이제야 어느정도 알수가 있겠더군요...
그리고 차량보다 더 웃긴건 대기업들 자국민들에게 제값주고 팔아서 그 자금으로 외국으로 진출한다더군요..
그게 자기들에겐 생리현상일지 몰라도 그 과정에 억울함이 동반된다면 한번쯤 진솔하게 뒤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저도 아니 솔직히 다되어가는 제똥차 생명을 다해가면 절대로 국산차는 안살것 같습니다...ㅡ.ㅡ"
수입차에 대한 환상을 버리세요. ;;
수입차도 급발진 일어나고 그 대응 자세는 국내업체보다 더 한 족속들입니다.
그리고 좁은 내수시장만 바라보다 고사하거나 동네 구멍가게 수준에 그칩니다.
푸조, 시트로엥, 르노, 피아트를 보세요.
현대차를 대변 하려고 쓴 건 절대 아니지만 님의 식견이 좀 좁은 듯하여 깨우쳐 드리려고 몇 글짜 끄적였습니다. ;;
아니구여 각 지역 딜러샵들 어떻게 보면 영세(?)한 업체들입니다.
규모의 경제 때문에 소비자 입 맛대로 해주다가는 손가락 빨죠.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A/s 는 현기차가 더 좋아요. ;;
미국처럼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크고 내수 시장이 방대 하여 세계 메이커들의 전쟁터라면
한국처럼 마케팅 안 하죠.
소비자와 주정부의 힘이 막강하니...
위기의식을 느끼도록 서민들이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급발진은 외제 차도 나올 수는 있지만, 사후 문제에 대한 대응을 바꿀 수 있도록 시장도 변해야 합니다. 서비스가 좋아지고, 대응력이 좋아야 국내에 살 수 있다는 걸 알게 해야죠
다만 절대적인 결함에 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대하는게 교과서적인 방법이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ㅡㅡ"
중요한건 독점이란게 없어져야 소비자들이 좋다는거죠;
먼가 강한 경쟁자가 있어야 자동차도 발전하고
소비자에 대한 중요성도 인식을 하게되죠;
독점을 해버리면 소비자에 대해 소홀해지는건 당연합니다^^
이런점에서보면 국내자동차는 현기밖에 없는꼴인데 수입차라도
경쟁이붙어줘야 되지않겠습니까?
발등에 불이 떨어지기전에는 소비자는 역시 호구일수밖에 없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