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더넥스트 스파크 를 타고다니는데 얼마전 쉐보레에서 무상 점검을 해준다는 문자를 받아 센터를가서 그동안 이상있던것 말하고 봐달라고만 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조금씩있던 문제는 조수석 측 덜컹 거리는 소리, 아침에 간헐적으로 한번에 안 걸리는 시동 등 이야기를 하고 차를 맡기고 왔습니다 .
차량 출고는 올 2월에 하였고 지금 까지 키로수는 11000가량입니다
엔진오일은 7000키로 쯤 처음 교환 하였습니다 첨 엔진오일갈때는 제가 가저가서 다른곳은 이상 없냐 물었을때 거기선 점검 후 없다고 하였는데
오늘 여자친구가 가서 맡기니 이것저것 청구된게 많습니다.
연료첨가제도 넣고 에어컨 필터도 교체가 아니고 탈부착 비용이 나와 혹여나 젊은 여자 혼자 갔다고 과잉정비를 한건 아닌지 잘 아시는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소비자가 공부하지 않으면 자동차정비, 피씨정비 눈탱이 맞습니다. 자동차는 책자에 나온 매뉴얼 점검주기를 지키면 고장없이 오래탈 수 있습니다. 점검하라고 문자가 오는 것은 그냥 걸러야 합니다. 정비소 수금하는 날이 될 수도 있겠네요.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자동차는 본인이 점검하는 겁니다.
P.S) 정비소에 여자가 오면 바가지 많이 씌웁니다. 남자라도 아무 것도 모르는 눈치면, 바가지 씌웁니다. 저에게도 절반이나 남은 브레이크 패드를 교체하라고 하더군요. 속으로 웃고 욕했습니다. 다시는 그런 카센터 가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정비소를 걸러내고 해야 합니다.
근데 자본시장에서 바가지가 아닌게 없습니다. 본인이 공부해야 바가지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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