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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으니~~[8]조회 290 | 추천 7 | 2017.12.18 (월) 00:10

글쓴이 알람시계
가입일2015.02.12
활동지수마력 7,380
작성글게시글 53 | 댓글 2,870

비록 일찍은 아니지만 저는 아버가 돌아가시고~
친구놈들 만나서 직장고민 부모님 건강 얘들 학업걱정등등~~ 젊었을때는 먼나먼 걱정을 지금은 다같이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더군요. . 술한잔 할때마다 서글펴 지더군요.. 특시 친구 군대동기들 부고로 연락올때 마다 가슴이 철렁함니다. . 나이 먹으니 즐거움은 점점 줄어들고 걱정할일이 늘어난듯 생각하니. . . 술페지네요. . 그래서 늦은 시간에 혼자 술한잔 함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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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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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들임 17.12.18 00:15 답글 신고

내년이면 8년째 접어드는 아저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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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 17.12.18 00:16 답글 신고

인생걱정은 결혼여부와 관계가~~
인생에 즐거움보다 걱정이 큰비중 인듯 함니다. . 길고긴 남은인생 즐거움만 가득하시길. .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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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시 17.12.18 00:16 답글 신고

제가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요즘 친구들 부모님께서 한분씩 아프다고 하시는 분들이 느네요

친구들도 걱정이 늘어가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 몇안되지만 친구들 댁에 오메가3 하나씩 놔드렸습니다 ㅠㅠ 어르신들 아픈게 남일 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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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 17.12.18 00:21 답글 신고

인성이 좋으시군요. .
친구부모님 까지 챙기시고~~
지금 재인생에 부러운것중 하나가 인성임니다. . . 친구 분들 또한 님과 같은 좋은분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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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시 17.12.18 00:22 신고

@알람시계 너무 과음하지 마시고~ 숙면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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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 17.12.18 00:27 답글 신고

국게 회원님들.~~
내년에도 부디 가정에 화목과 건강하길 빌어 바람니다.. 알람시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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