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때처럼 출근전에 화장실에서 폰봅을 열었는데 절 찾는 글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새가슴인 저는 쫄아서 무서웠습니다 ㄷㄷㄷ
글은 거의 안쓰고 댓글만 다는 지라....내가 기분나쁜 댓글을 단적이 있었나?
쌍욕도 많이 쓰긴 했지만...그건 누구를 지칭해서 한적이 없고 사회적인 이슈같은 절로 욕이 나오는 글에 쓴 경우밖에 없었고....왜 나를 찾지 하는 의구심에 두근세근 뛰는 가슴을 부여잡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제가 내장글픽을 쓰고 있다는 댓글을 단적이 있었는데 그걸 보시고 남는 그래픽 카드를 나눔해주신다는 거였습니다
보배를 하면서 이런경우는 처음 받는거라 참 어색어색했지만...몸소 제가 있는 곳까지 오셔서 이걸 주고 가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딱히 뭘 드릴게 없어서 참 죄송했습니다.
나눔받은 만큼 저도 베풀며 살겠습니다.
잘쓸께요~
유게는 사랑입니다~ 씨익^-------^
설계쟁이 입니다~ㅋㅋ
복 많이 받으세요~!
워 ~~~ 대박입니다.
이제 자게눈팅이에서 유게 눈팅해야하나?
추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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