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사 신차딜런데 와 진짜 도그새끼네요!
아는 사람a이 suv신차 구입했는데
이사람이 차를 전혀 모르는 사람 입니다
또 아는 사람b를 통해 영업사원 소개받아
영업소에 잡아논 차가 있는데 할인 많이(정확한 금액 모르나 한250 정도) 해준다고
차를 구입 했습니다
근데 차 등록할때쯤인가 차 선팅하고 블박달고 한다는 소릴 들었지요 차는 영업소에 있어서 a가 차를 봤다고 그러더라고요
봤는데 내가 이것저것 물어보니 차에 새차 비닐이 없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때부터 좀 미심쩍어서 차량 인수사인 하기전에 필히 꼼꼼히 점검하고 사인해라 얘기를 해두었지요 몇번을 ...
뭐 어찌어찌해서 차량 등록까지 마치고
b랑a가 차를 가지러간게 삼일전 이었고
오늘 점심때 제가 차를 한번 봤는데 참 기가 차더군요!
실내는 새찬데 새차냄새도 안나고 사용감이 좀 느껴짐니다
뭐 그거야 a가 그리 깔끔하지 않은 편이라 그럴수 있다 치고 둘러보는데 트렁크 올렸더니 트렁크를 뗏다 붙인 흔적이 딱 ...
볼트푼 흔적... 트렁크 빗물 흘러내리는쪽 도장이 상도미도장... 분명히 트렁크 탈부착 흔적이 발견되었지요
a와b를 불러 확인 시키니 차주인 a하는말 괜찮다...
b는 몰랐던건지 한참확인
뭐 사실 제가 a보다는 b랑 가까운 편이라
에둘러 h사 suv중에는 트렁크쪽에 물이 새는 결함이 있어 그거 수정할려고 탈부착 했을수 있다 둘러대고 넘어 갔습니다
a가 괜찮다고 하니 전 뭐 더 할말도 없고
나중에 b가 영업사원 한테 한번 물어본다고 그러더군요!
그러고 나중에 b가 하는말 물어 봤는데 사실 전시차이고
트렁크 쪽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전 난 더이상 모르는걸로 하겠다 하고
퇴근 했습니다
근데 생각하니 더 짜증나는건
저도 얼마전에 차를 바꿨는데 b가 소개해준 영업사원 그사람한테 ig 사전계약 신청했다가 차 실물보고
맘이 변하여 취소하고 k7로 샀거든요!
k7산다니 자기 아는 영업사원 있다고 연결해준다 하길래
그냥 내가 알아서 사겠다 했거든요.
사실 ig서비스 얘기할때도 넘 적게 해줄라고 그래서
맘에 안들었고 연결해주면 영업사원들끼리 소개비 주고 받는거
다 아는데 안내키더라고오.
이런 사람한테 제가 차를 살뻔했다 라는게 짜증 납디다.
집에와 생각하니 운전석도어쪽에 생산일짜 명판 확인 못해본게
좀 아쉽네요!
이쯤에서 드는 의심
b가 차살사람 소개 해주고 소개비 받아먹는거 아니냐?
그런 의심 들만 한데요!
그사람 제가 삼년 격어본 경험상 그렇게 까지 약아빠진 사람은
아니라는거 제 짐작입니다
b가 차량 하자내역을 알고 있었는데 잡아떼는건지는 저도 궁금?
암튼 전시차라면 현대고객센터에만 전화해도 확인되는 사항이고
명판에 생산일자 확인도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제가 더 개입하는것도 b와의 관계를 봐서도 그렇고해서
입을 다물 생각입니다만
앞으로 분명a가 차를 아무리 몰라도 차를 타고다니면서 차량소모품교환이나 지인들하고의 대화중에서도 트렁크 탈부착 문제를 얘기하다보면 정말 큰 문제라는걸 알게 될것은 시간의 문제지
결국은 알게되고 난리날것은 뻔한일 일겁니다
영업사원 하는 짓꺼리가 양아치 수준이라 이에
보배님들께라도 얘기 하고 싶어서 올립니다
요약
1.아는사람a는 또다른 아는사람b를 통해 영업사원 소개받아서 h
사suv를 할인 많이 해준다고삼
2.제가 차나오고 차둘러보다 트렁크 탈부착 흔적 발견
a괜찮다 b모르쇠 나 더이상 할말없고 개입 안하기로함
3.b가 영업사원 한테 확인 전시차로 확인 트렁크 탈부착 모르쇠
4.애초부터 전시차나 트렁크 얘기 일언반구도 없었고
영업소에서 잡아논 찬데 할인 많이 해준다고 그렇게 영업사원
얘기하고 선팅블박 등록 까지해서 삼일전 출고
5.나 b가 소개해 전에 ig 사전계약 했다 취소한
영업사원 인거 알고 빡침
1,2백도 아니고 몇 천짜리 차 사는데 구매자가 신중하지 못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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