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가는 미용실이라 초긴장 예약시간다되서
횡단보도 건너기전부터 심장 쿵쾅쿵쾅
커트시작하는데 졸리지도 않는 목 졸리는것 같고
넘어올거같고.....
덥지도 않은데 땀삐질삐질...
이번에는 좀 짧게치는 컷이기도 하고 굳이 샴푸까지 받아야될 필요없어서
샴푸는 됐다 잘 털어만 달라하고 집에왔습니다.
나오는 순간 다시 살았다는 기분...... 망할 공황장애...
그런의미에서 제 계좌는... 카카오뱅........................
흠....
지금도 가끔 특별상황에 호흡곤란 비슷한 증상이 있지만 심한건 아니고요...
정신적인건데 약을 먹어야 치유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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