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일을 하면
사람들이 장실가서 세수를 해야되지 않겠냐 어디아프냐 정말괜찮은거냐
할정도로 뻘개지는 얼굴... 술안받는데 많이 먹어서 얼굴 달아오르는것처럼...
그래도 그닥 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오늘도 그러길래
집앞 단골편의점에 들러서[여기 사장님한테 이모라 부르며 친하게지냄]
말을하니 피검사 해봐야 되는거 아니냐 병원가봐라 하길래
집에와서 검색하니 간이 안좋아도 그럴수 있다는군요..
아 ㅅㅂ 이제 술끊어야되나 좌절스러운 와중에 양치하러 장실들어가서 양치하다 얼굴을 보니
여전히 붉음.. 집에 온지 시간이 꽤됐는데 이상하다 하고 목과 팔을 보니
같이 뻘건게 더워서 피부 탄거였네요.
걱정거리가 많다보니 잊고있었네요
여름에 뻘개지고 날시원해지면 원복한다는것을... 7~8월도 아니고 6월에 벌써 이러는거보니
올여름은 정말 더우려나 봅니다. 몸관리 잘하세요.
간때문은 아니니 맥주나 까봅니다.
저도 야외에 사진찍으러 댕기다가 홀딱 타버려서
요즘은 카메라 가방에 항상 썬크림을 지참한다캅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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