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잉용 트리일러를 산지가 이제 대략 8개월 되어가는군요.
원래 제가 끈으로 뭔가를 동여매는데 워낙 잼병이라 트레일러를 사고도 제대로 이용을 하지 못했는데
이제 슬슬 익숙해지니 시작하니 평소같으면 딜러에 정비 맡겨놓을때 둘이서 같이 한대씩 몰고 가서
같이 타고 내려오고 했는데 이젠 슬슬 혼자 동여매고 가라고 같이 안 따라오네요 ㅠㅠ. 이거 안좋은 현상입니다.
이젠 동여매는데 그전엔 한 40분 걸리던게 이젠 20분 단축.
일단 동여매기만 하면 확실히 편하기는 한데 오늘은 으악~~~~ 추워서 죽는줄 알았네요.
목적지에 홀로 도착.
토잉모드에선 운전을 두리번 두리번 하게됨....
가자미눈 되겠음. 옆이랑 뒤 쳐다보느라. 잘 따라오고 있네요^^
좁은길 갈때는 은근 아니 스트레스 팍팍 옵니다.
게다가 오늘 첫 눈까지.
겨울철 안전운행 하세요!!
밤에 한 두시간 기다려서 긴급주유 받았던 씁씁한 기억이 ㅠㅠ...
저를 부르세요~
월남국수 한그릇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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