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안녕하세요 . 보배 눈팅회원입니다 ^^

 

 

오늘은 보배 선후배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한가지 여쭤보려고 글을 써봅니다.

 

타부서에 있다가 저희 부서로 넘어온 남자직원이 있습니다

그동안 업무와 관련이  있어서 종종 인사만 하고 지내고 ,

 

 나이 뭐 이정도만 알고 지냈습니다

나이는 저보다 2살이 어린걸로 알고 있었고요..

 

 

그런데,

몇 달전부터 저희 부서로 옮겨 왓는데,

 

회사에 제출하는 자료에 보니

그동안 제가 알고 있었던 나이보다  무려 3살이 적은겁니다 ㅎㅎㅎ

저야 원래 알고 있던 나이보다 나이가 많아서 충격은 덜 했는데

 

그 직원보다 1살에서 2살이 적은

 

친구들은 충격을 받은거 같더라구요...

민증으로 보면 오히려 형인데 , 그동안 높여왓으니까요 ㅋㅋㅋ

                                                                        

                                                    

나이를 속인거냐고 물어보니 , 속인게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자기 친구들은 다 지금 자기 나이 또래라고 하면서 말하는데 ,,,

 

 

지금 이친구가 우기는 나이보다 1살이 적은 사람이  2살터울인 동생이 있다면

 

이 친구랑 동갑이 되겠지요 ...

 

동생과 같은 나이의 사람한테 형이라고 부른 꼴이 되는건데요...

 

반대로 이친구는 자기 바로형이 2살터울이라면

 

자기 형 친구들한테 형 대접을 받고 살은건데요...

 

 

출생신고가 늦어서 그렇게 된건지 ,

 

아님 고향이 전라도쪽의 섬이라고 하던데 .. 섬이여서 초등학교를

 

일찍 들어간건지는 아직 확인을 못하였습니다...

 

(일찍 들어갔다면 5살에 초등학교를 간 셈)

 

 

선, 후배님들의 경우라면 어찌하시겠습니까 ?

 

여지껏 형 대우를 해줬으니 그냥 그렇게 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지금이라도 알았으니 ,

 

민증의 나이대로 해야 하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