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11년동안 좋아하고 사랑하던 사람을 오늘 헤어 졌습니다 저보다 연상 이였구요 나이는 밣히지 않겠습니다 제가 11년 동안 너무 안일하게 대했던것 같습니다 지금 와서 너무 후회 스럽고 마음 아프네요 여자쪽은 미혼에 딸도 있구요 딸은 고1이네요 제가 5살 부터 엎고 씾고 그랬습니다 지금은 저에게 아무 감정 없고 그냥 가족 같다고 제가 생각할 시간에 남자를 만났네요 오늘 제가 그려준 모녀 그림을 찢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차를 타고 갔네요 너무 슬프네요 11년동안 제 인생 제 청춘을 버린게 너무 슬프네요 그냥 편안해지고 싶네요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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