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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일주일전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가던길이었습니다
주말이라그런지 차들도 많고 엄청 막히더군요
천천히 가다서다를 반복하던중에 저 멀리서 응급싸이렌 소리가 들려 모든 차들이 길을 터주었습니다
그 구급차와 저는 같은 ic로 나와 시내로 진입했는데 시내 진입하자마자 싸이렌을 끄고 주행하더군요
그걸 보자마자 진짜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이러한 상황들 때문에 응급 사설 구조차가 싸이렌을 키고 달려오더라도 차 앞을 막아 안에 환자가 있나없나 경찰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이러한
사태가 벌어지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저번에는 터널안에 있었는데 길막히는 상황에 싸이렌 소리가 들려 모든차들이 본능적으로 길을 내주었는데 알고보니 렉카차여서 황당했던 기억도 있었네요
가다가 보니 다른 구급차가 먼저 가거나,
헬기가 가기로 했거나,
상황이 해소되었을 수도 있는 겁니다.
내 기준, 내 식견만으로 생각하면 안돼요.
그러면 어찌 되는지 아세요?
나중에 님이 긴급한일 당해도 남들이
제 나름으로 생각하고 안 비켜주거나,
님이 탄 구급차 막아서고 들여다보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구급차 잠시 비켜준다고 삶에 지장 없어요.
그러니 설사 속는 일도 있다 해도,
구급차 소방차는 비켜줘야 하는겁니다.
구급차마다 경찰이 끝까지 따라가요?
적어도 한국 일본 미국 홍콩 캐나다 호주 뉴잘랜드 중국 에서는 그렇게 안 하네요.
미국 캐나다 일본은 G7 국가들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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