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배에 글쓰네요...ㅎ
다름이 아니라 오늘 퇴근후 집앞에 주차하고 담배하나 피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 골목 입구를 막아서 다른차량 못들어가게 계속 막는 차량이 들어오길래 어디사시냐고 물어보니 아니라 다를까...저희 집 뒤에 사는 사람이더군요
나이도 저보다 있어보이고 습도가 높아 짜증도 날거 같아서 그냥 조용하게 다른 사람들 차 주차 못하게 막지마시고 안쪽으로 더 들어가시라고 말씀 드렸더니...돌아오는 답변이 내가 여기에 주차하는데 니가 뭔상관이냐고 하더군요...ㅡㅡㅋ
분명히 한대에서 많게는 3대정도는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되어서 다시한번 아니 다른차량 주차가 되는데 왜 안들어가시냐고 물어봤더니...아침에 출근할때 귀찮다고 하네요...아...이런 이기적인 사람을 봤나...더 이상 말섞기 그래서 그냥 말았는데...솔직히 화가 나네요...
저 이동네에서 22년째 살고 있고 저희집 1층에 상가건물인데 주차때문에 8년동안 1층 상가가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때 나이도 어리기도 하고 차도 없어서 별말 안하고 지냈지만 너무 억울한게 있어서 뒷동네 사람들하고 무지하게 싸웠습니다.
그랬더니 주차하는 차량이 없어서 그나마 싸게라도 상가에 세를 놓게 되었고요
왜 사람들이 본인들만 편하게 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참고로 저희집 지도 같이 올립니다.
사진처럼 골목안쪽으로 더 들어갈 수있는데도 저렇게 주차를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주차를 저렇게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뒤쪽 골목안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람들 안쪽으로 주차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저라도 아침일찍 출근하기 바쁜데 앞차 일일히 전화해서 차 빼달라 전화하는것도 골치거리라 저렇게 할듯.
주차지 없으면 차 못 사게 하는거.
근데 그건 그것 대로 난리 날겁니다.
결국 한국은 인구가 너무 많아 노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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