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각 2023년 2월 4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미 공군의 F-22A 랩터 전투기가 출격하여 격추하였다. 미국 버지니아 주 방위군 제1전투비행단 제149전투비행대대 소속 F-22A Raptor 전투기가 랭리 공군기지에서 출격하여 공중 급유 후 작전 지역 상공으로 진입했다.
F-22A는 고도 17.7km에서 AIM-9X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발사하여 고도 19.8km의 목표를 격추했다. 해당 기록은 F-22가 정식 배치된 지 18년만의 첫 실전 공대공 기록이자, 역사 상 실전에서 가장 높은 고도에서 발생한 격추 기록이 되었다. F-22 랩터의 고도는 58,000피트(17.3km)였으며 풍선이 격추된 고도는 65,000피트(19.8km)였다.
미국 정부는 정찰풍선을 격추했으며 잔해를 수거중이라고 발표했다. 원래는 발견 즉시 격추하려 했지만, 지상의 민간피해가 우려되어 사람이 없는 대서양 상공으로 이동하자 격추하게 되었다는 미 국방부의 브리핑이 매체를 통해 보도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그 어떤 나라도 침입하지 않은 미국 영공을 최초로 적성국의 비행체가 허가없이 침범하여 휘젓고 다닌 사건으로, 당사국인 미국은 물론이고 전세계적으로도 주목을 받은 군사 사건이다. 또한 역사상 가장 높은 고도에서 성공한 공대공 격추이자 미합중국 공군의 5세대 전투기인 F-22가 처음으로 실전에 투입되어 공대공 격추를 한 사건이다.
풍선에 탑재됐던 장비의 잔해는 수심 14.3m 깊이 바다에 떨어졌으며 잔해 회수를 위해 미국 해군 소속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 'CG-58 USS Philippine Sea',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 'DDG-79 USS Oscar Austin', 위드비 아일랜드급 상륙선거함 'LSD-50 USS Carter Hall'이 투입되었다.
중국 스파이 풍선 사건 개요와 전개 그리고 격추에 대해 정리한 내용입니다.
그리고 왜 F-22 콜사인이 프랭크 Frank였는지에 대한 사연도 있으니 방문해 보세요 ^^
전투기에 달려있는 총 말하는거 같아요
풍선 타고 올라가 대한민국 낫으로 콕콕 찍어 떨어트려야 재 맛
상징성을 둘 것인지 개 무시 하며 떨어 트릴 것인지 에서 미국은 상징성을 더 둔 듯
재수없네요 습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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