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오너입니다. 4월말이었나 5월초 그쯤입니다.
공임나라가 바가지 안씌우고 공임비만 착실히 받는다고 홈페이지등에 써있길래 안양점으로 가보았습니다.
제차의 증상은 에어컨이 전혀 시원하지 않다는 거였습니다.
전날 예약하려고 전화먼저 했구요.
그런데 전화해서 에어컨 안나온다니까 대뜸 컴프레샤 문제일 확률이 큽니다~
폭스바겐하의 자동차들이 컴프레샤 잘나가더라구요~(거의 확정수준)
어쨋든 설마 공임나라가 바가지겟어? 이름이 공임나란데? 하며 다음날 공임나라도착 했습니다.
팀장인가? 오셔서 진단기 꼽고 쭉보시더니
둘중에 하나랍니다. 에어컨 컴프레샤가 나갔거나 고압센서 둘중에 하나인데(진단기 꼽으면 알아야지...둘중하나라니...ㅎㅎ)
컴프레샤가 나간거 같다고 합니다
그러더니 또 다른데다 전화하며 물어보는 시늉을 하더니
컴프레샤가 나간게 확실하다 컴프레샤를 갈자!하더군요.. 진단기 꼽으면서 전화느낌이 ..또 걸렷네.. 멕이자(거의 폭스바겐류는 컴프레샤로 멕일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재생컴프레샤를 갈면 60만원에 갈수 있답니다. 원래 폭스바겐류 자동차들이 컴프레샤가 많이 나간답니다.
갑자기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아닌거 같은데라는 느낌이요.
그래서 가스만 주입해보겠습니다..~했더니 가스 주입가격 수입차는 6만원이랍니다.....
(공임나라 에어컨가스3만원....수입차는 수입가스 먹나?)
그러고나서 제가 수리 안한다고 하니 그냥3만원에 해주겠답니다.
그리고 시간이 안나있다가 어제 5월10일날에 다른공업사 가서 고쳤습니다.
가자마자 진단기 꼽으시더니 고압센서 이상이네요~라고 해맑게 말해주더군요.
에어컨 가스도 제가 못믿어서 다시 넣어달라고 했고요,
그리고 아우디 컴프레샤는 거의 안나갑다고 말씁해주셨어요.
가스비 공임비, 부품비 포함 12만원에 고쳤습니다.
12만원이면 될것을 60만원에다가 가스까지3만원 63만원.....정말 너무하네요.
이제 다시는 공임나라 안가고 주위사람들에게도 절대 가지말라고 할겁니다.
특히 안양!! 공임나라~더군다나 직영점이래요...ㅎㅎㅎ
절대!!!!!!!!!!! 네버!!!!!!!!!!!!! 안갑니다!!!
모르겟어요~ㅜ_ㅜ
작업하면서 차 긁어놓고 나 몰라라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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