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블로거들 사이에서 이렇게 파격적인 가격에 여러가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인'이라는 곳 꽤나 유명한 곳중에 하난데 이 도시인이라는 곳이 강북쪽에만 여러개 있는걸로 아는데
그 중에서 신촌점이 가장 번화가다보니 포스팅도 제일 많긴 한데..
모든 곳이 대부분 구성이 비슷한듯 하지만 약간씩 나오는 음식이 차이는 있는걸로 알고있다.
나도 뭐 친구들이랑 신촌에서만 먹어봤는데 구리에도 있다는걸 얼마전에야 알게되었다 -_-;
근데 막상 어디 맛있는걸 먹으러 포스팅하러 다니다보면 등잔밑이 어둡다고 구리에도 맛있는 집이
여러군데 있지만 막상 잘 안하게되는 희안한 심리가 작용한다; 앞으로도 뭐 가볼 곳이 많으니
차차 기대해주시길..
구리시의 가장 번화가는 돌다리라고 하는 곳인데 그 번화가에 위치해 있다.
4층이구 입구서부터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뷔페 6천원이라는 글씨도 눈에 띄고 -_-;
"제 마음만은 7살입니다.."라고하고 3천원을 계산하면
과연 사장님이 뭐라고할지 이상한 상상도 해본다 ㅋ
초밥과 롤 위주의 첫번째 줄
여러가지 분식류의 두번째 줄
후식, 샐러드류의 세번째 줄!
자 이제 세부적으로 들여다 봅시다~
초밥은 네종류가 있고 이건 도미초밥
새우초밥
한치초밥
이건 햄초밥인가.. 유부초밥이라고 써있는 자리에 있었는데 유부초밥은 아닌 것 같지? ㅋ
초밥같은 경우는 기계로 찍어낸 듯한 밥에 재료를 얹어 놓은 것 같아 어느 도시인이나 시스템이 이렇게 되는 듯..
밥이 재료보다 많기 때문에 배가 금방 부를 수가 있으니 밥을 살짝 떼어내고 먹는 센스! ㅋㅋ
이번엔 롤차례! 이건 치즈롤..
이건 참치롤..
이..이건.. 까먹었지롤.. ㅈㅅ..
장어롤!!!!!!!!!!
장어가 조금 들어있는줄은 알지만 이상하게 나도 꼴에 남자라고 다른 롤 하나씩 집을 때 본능적으로 이 것만 여러개를 담는..쿨럭 -_-;
이제 초밥 롤을 제외한 사이드메뉴(?)
피클, 콩, 옥수수, 양배추 샐러드, 단호박인가 고구마인가 샐러드!
미트볼하고 동그랑땡 같은 것 케찹같은걸로 조림 ㅋ 나같은 초딩입맛에 딱!
무난한~ 스파게뤼
스파게뤼 소스~
무난~한 탕수육
급식 느낌나는 돼지 불고기
맛있었던 떡볶이
의외로 별로 불지않고 맛있었던 잡채!
약간 질어서 아쉬웠던 김치볶음밥
호박죽 (안먹어봄;)
미역국 (안먹어봄;)
김치 (안먹어봄;)
주먹밥 그냥 상상하는 그 맛 ㅋ
매콤한 쫄면!
이 친구 안먹어봄 ㅠㅠ
잔치국수 안먹어봄;
어묵!!! 이거에다가 저기 잔치국수용 유부랑 파랑 넣어서 먹으면 굿굿! 약간 기름지긴한데 진하고 뒤에 약간 알싸한 매운맛이
올라와서 맛있음!
생선까스와 춘권!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으면 상상하는 그 맛!
평범한 찐만두 ㅋ
이거 감자샐러드였나? 그랬는데 그 후렌치후라이랑 샐러드랑 치킨까스였나 그런거랑 데리야끼 소스 마요네즈도 약간 들어간 것 같고
음.. 그 롯데리아 불고기버거 맛이라고 생각하면 됨 ㅋ 완전 맛있음! 빵만 있으면 바로 얹어서 먹으면 "나 햄버거야!"라고 할 정도 !
자 이제 후식은 커피와!
과일
알럽 식혜
알럽 매실!
자 이제 탐색을 마쳤으니 주의사항을 읽고!
원산지도 보고! (사실 어느 원산지든 그냥 맛만 있으면 먹는다 -_-;)
전체적으로 창가가 환하게 오픈되있어서 빛이 잘들어오고
따듯해보이는 조명과 결합(?)되어 가게가 환해보여서 참 좋은!
평소엔 입도안대는 샐러드를 뷔페만오면 가식을 떨고 앉아있는 나의 첫접시 -_-..
다음 초밥 롤을 먹었는데 워낙 칠칠맞게 담아서 카메라에는 담지 않았음; 이건 세번째 접시..
네번째 접시도 칠칠맞게 담아서 패스 ㅋ 한 종류씩 거의 다 먹어보니 배불러서 포기..
신촌에는 없는 메뉴들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더 괜찮은 것 같아!
마무리로 과일도 들어갈 틈이 없어서 식혜로 !
- 김승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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