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돈-
대구 중구 삼덕동 1가 18-22
053-427-0014
네이버든 다음이든 지도가 나와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당황할 수 있지만,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엔제리너스와 할리스가 있는 사거리까지만 가면 도착한겁니다!!ㅋ
너무 배가 고팠던 나머지 외관이고 실내고 직을 겨를이...;;;ㅠㅠ
간신히 몇 장만 건졌답니다;;;
각 테이블마다 화로(?)가 있구요
손님이 오면 된장 간장 등 위에 보이는 쏘~오스가 먼저 나옵니다
각각 맛을 봤어야했는데,,;;
샐러드와 야채는 먹고싶은 만큼 떠다 먹을 수 있었는데
그게 가장 좋았던 점인 것 같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양파를 많이 떠왔는데 품질은 썩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살짝 보이시나요?
초큼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납니다 그래서 커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흡연실은 따로 되어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화로에 불이 켜지고
세트 요리 중 첫번째인 "고기"가 나왔습니다 ㅋ
개인적으로 이 김치찜(?)이 괜춘했습니다
김치찜안에도 두툼한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데 아주 잘 익혀져서
젓가락으로 톡~ 하고 건들이기만해도 찢어질 정도였습니다
김치 자체의 맛도 좋았구요
이건 매운 고기(?)였는데 정말 매콤했습니다
역시 양념이 잘 배어서 먹을만했습니다
식당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밥그릇이 에러 였습니다
"밥"집이라기 보다 "술"집에 가갑기 때문에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렇게 식사를 시작,,,
아니, "마시기"를 시작했습니다 ㅋ
이거 하나 찍자마자 마셔댔습니다;;
둘이서 대화도 없이 꾸역꾸역 마셔대었지요;;;ㅋ
그리고는,,,,
다 마셨네요;;;
ㅋㅋㅋ
분명 괜춘한 맛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한 맛은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음에 대구에 가면 다시한 번 가 보아야겠습니다
꼭 가야 할 이유가 생겼거든요-_-;;
(진흥반점...!!!!)
어쨌든
나가는 길에 샐러드 바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괜찮으신가요?
ㅋㅋㅋ
대부분 여자에게 작업을 걸기 위해 혹은 첫 데이트를 위해 오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저희는 먹기만 했군요;;;ㅋㅋㅋ
-순두부백박(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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