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저녁즈음...
심심해서 칭구한테 문자로 " 야..참치 사줘~" 라고 날렸는데...
이 녀석 갑자기 "알았다..가자.." 라는 아주 쿨한 반응을..
'뭐지..!?' 라는 의문+불안감을 가지구
동네 근처 "독도참치" 로 고고씽~
동네근처 가장 가까운 집으로 갔습니다.
춥기두 춥구 멀리 가기도 귀찮아서겠지요~
백김치가 깔끔하니 좋구요..
다른집처럼 맛김이 아니라 괜찮았네요~
다른 나머지들도 괜찮게 먹은듯합니다.
아쉽다구 해야할까요..
해동부분이 안좋은건 아니지만...
근래 먹었던 포항쪽 참치보단 해동이 살짝 아쉽네요.
예전에 걸린건가봅니다.
기본이 17,000인가 18,000 원으로 기억하는데말이죠.
글귀를 보아하니 얼어있는 참치는 절대 안 드린다고 적혀있는데...
얼려있는건 아니지만...
그닥 해동이 잘된것 같지두 않습니다.
뭐 못된것두 아니지만...
해동상태가 조금 아쉽긴합니다.
몇 몇 사진에 대충 보이는 해동상태들...
좋은것두 있었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더 좋은 것을 찾게되는건 어쩔수 없군요~
좀 더 해동이 잘되어서 입에서 살살 녹았으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부위별루 골고루 주셨으면 좋았겠지만..
스폐셜이라 그런지 그리 많은 부위를 맛보여주시진 않더군요...
그냥 칭구랑 소소하게 소주나 하면서 맛보는걸루 만족해야겠더군요.
그래도 서비스나 다른 부분은 좋은것 같습니다.
수욜날 저녁에 갔었는데...
꽤 넓은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1~2 테이블 제외하곤
손님들이 꽉 차있더군요~
위치는 장기동에 있구요....
감천네거리에서 장기동 방향으로 한 50 여미터만 내려가시면
좌측편에 있습니다.
나쁘진 않습니다.
곁음식이나 서비스도 좋구요.
다만 해동이 약간 아쉬운것만 뺀다면 말이죠
-임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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