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상호:산본구이촌 (山本구이村)
전화번호:031-399-5592
영업시간:오전10시 ~ 오후11시
방문일자:2011.01.04
메뉴/가격: 매운닭갈비 1인분: 8900원, 참숯소갈비살:10,900원
주소/약도:
사진/내용:
산본구이촌 리뷰 후, 사진을 올리지 못해, 저녁 먹을겸해서 집부근에 있는 산본구이촌을 재방문했습니다. 겨울이지나면 야외구이시설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들어가기전에 건물외관을 촬영을 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메뉴는 매운 닭갈비입니다. 연탄에 80%정도가 익혀서 나오고 돌판에 살짝데워먹는 형식인데, 매운맛이 독특합니다. 저는 보통 매운맛을 먹었는데도 입에서
연기가 나오네요 ㅡ,.ㅡ
주인 아주머니의 허락을 받아 연탄구이모습을 촬영하였습니다. 모락모락 연기가 피어오르며 닭들이 잘익어가고 있네요^^;
연탄으로 초벌구이된 닭갈비 입니다. 보기만해도 땀이 나네요~! ㅋㅋ 초벌구이된 닭갈비의 냄새는 예술입니다. 소주는 무조건 필수인거 같아요^^
다음은 밑반찬들을 소개해드려볼께요. 많이 매운것을 먹지못하는 저에게는 구세주인
다시마와 브로컬리들, 다시마에 싸먹으면 이상하게도 맵지않더라구요^^
다시~ 밑반찬소개로 들어가 봅니다... 겉절이와, 샐러드입니다.
겉절이는 나오기전에 바로 양념을 해주셔서 매우 싱싱한맛을 느낄수 있고, 샐러드는 과일과 야채들이 신선했습니다.
다음은 제가 어렸을적부터 가장좋아하는 음식 뽀빠이도 좋아하는 시금치~~! 개인적으로 너무좋아해서 몇그릇을 먹었는지 모른답니다. 새콤한맛의 홍어회무침은 다른테이블에서 더달라고들 많이 하시네요. 새콤한맛의 홍어회는 술안주로 최고인듯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홍어무침도 좋아하지만, 팍~삭힌 홍어를 무지무지 좋아합니다.ㅋ 담에 삭힌홍어 준비해주신다고, 놀러오라고 하셨어요^^
불난 입을 식혀줄수있는 사이다같이 톡쏘는 맛의 동치미입니다. 매운입의 소방관역할은 이녀석이 다하는것 같아요. 쌈은 상추와 배추입 깻입, 청양고추 이렇게 나옵니다.. 않그래도 매워 청양고추는 손도 못댔습니다.
이제 반찬 소개는 여기까지하고...본격적으로 허기를 달래기위해 초벌구이된 매운닭갈비를 돌판에 올려놓았습니다.
함께나온 소세지와 떡볶이떡 양파를 함께 구웠습니다. 지글지글~~!
너무매운나머지 공기밥을 시켰더니... 된장국과 함께 공기밥이 금방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시마에 싸먹는것이 가장 덜매웠어요~!
이상하게 맵다맵다 하면서 계속 먹게 되는 이유가 뭔지?? ㅋㅋ 매운맛=중독 이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싹싹 다먹었습니다. ㅋㅋ 매운거에 자신있으신분들은 매운맛에 도전하세요.
저는 보통맛인데, 매워매워 그러면서 땀흘리며, 먹었습니다.
깨끗해진 돌판입니다. 개인적으로 늘려붙은 양념들이 왜이렇게 맛있는지?!
떡볶이 떡에 찍어서 계속 먹었습니다. ㅋㅋㅋ 이상 산본구이촌의 매운닭갈비 소개였습니다...
매운것을 잘못드시는분은 사장님께 주문전에 말씀하세요.ㅋ 그럼 조금 덜맵게 해주거든요.
옆테이블에서 아주매운맛을 주문했는데, 사장님께서 이러시더군요...
"맵다고. 책임못집니다." 밥먹다 빵터졌답니다^^
그럼 즐거운 식사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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