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토바이 타고 아파트단지안에 지나가는중 일방통행
로에 역방향으로 정차되어있는차가 있어 클락션도 울리지
않고 빼달라는말도 없이 앉아서 빼주기만 기다리고 있었
습니다 저도 아파트단지내 통행로는 도로교통법이 적용
안된다는것을 들어봤으며 오토바이가 지나갈 공간이 아슬
아슬 있었지만 괜히 무리해서 지나가다 긁히기라도 하면
제가 손해봐야하는 부분이기땜에 기다렸더니 차가 오른쪽
으로 방향을살짝 틀어 비켜줘서 지나가는중 차주가
"야 꺼져"라는소리를 해서 제가 오토바이를 세우고 운전
석으로 다가가 "뭐라고 하셨어요?"라고 재차 물으니
"야 꺼지라고"라고 말해서 저도 반말과 욕을 하였고 차
문을 열고 내려서 절밀치고 다시 차에타려는것을 제가
차문을 잡고 못타게 막고 서로 타려는자와 못타게 막으려
자와 그렇게 몸싸움을 하다 차주가 손으로 제 목을잡고
밀어붙여서 뒤에 주차되에있는차에 부딛히고 주먹으로
때릴려는 시늉을 하였고 저도 몸싸움중 벗겨진 헬멧으로
때리는 시늉을하며 몸싸움중 한손으로 제가 다급히
112에 신고하였고 통화도 잘못하고 다투는소리를듣고
경찰분들이 알아서 폭력사건인가요? 하면서 출동을 하였
습니다 경찰을기다리는중에 그차주는 어디론가 전화하더니
""여기 어디어디인데 애들 일로 다오라고해""라고 했고
그일행은 "요즘 오토바이타고 배달하는 새끼들은 다왜
이지랄들이야"라고 하더군요 경찰이오고 서로의 주장을
이야기 하는중 그일행이 저에게"야! 그래서 원하는게뭔
데?"라고 해서 제가 "반말은하지말고 씨발"이라고 했더
니경찰분이 파출소가서 조서 작성하실껀가요? 라고 물어
제가 가죠뭐~ 라고해서 파출소에가서 상황설명을 작성
하였고 경찰이 2~3번 처벌을 원하시나요? 묻고 전
네 원합니다...라고하니 그 일행이 저에게 나이먹어서
경찰서 들락날락 거리는거 안좋으니 잘 서로 좋게하자
말하더군요 그차주도 그 일행형님이 하자는데로 하겠다
는거 아까 반말하며 배달새끼 어쩌고 하던건 어디갔냐니
아깐 화나서그랬다 좋게 합시다 하는거 전 그럴생각없다
고 해서 파출소에서 경찰서로 이동하였고 거기에서도
담당형사분이 처벌을 원하시나요? 묻길래 전 "네 원
합니다"했고 그옆에 그차주한테도 물어보는데 그차주는
"저친구가 원하는데 저라고 당할수는없죠"라고 해서
진술서 작성을 차주먼저 하였는데 떨어져앉아있어도 대충
은 하는말이 들리더군요 제가 어이없는부분이 자기가
좋은차타니까 제가 슬슬약을올려 한대맞고 돈을뜯으려
한다는소릴 하더군요 그차주 k7탑니다 물론 어느차고
자기차는 좋고 소중하죠 하지만 전 그사람과 같은 7을
타지만 다른7을 탑니다....
그런소리가 들리니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상황에 화가
더났습니다 오토바이탄다고 사람을 무시하는건가? 싶
기도하고 겉만 보고 그런 생각을 한다는자체가...차주가
조서가 끝나고 가고 제가 조서를 받고 담당형사분이 이미
컴퓨터로 다 작성을해서 전산으로 올리기땜에 여기서멈출
수는 없고 벌금은나오며 금액차이만 더 나오고 덜나오고
그차이만있고 전과가 생기기때문에 그 전과라도 안나와야
하지않겠냐며 추석연휴에 별일아닌걸로 왜들 그러냐며 연
휴끝나고 연락드릴테니 그때까지 좋게좋게 생각하라고
하셔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하며 경찰서를 나와
술한잔 마시며 글을씁니다 벌금 저보다 단돈 만원이라도
그차주가 더 나오면 그걸로 됐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화가 좀 가라앉으니 전과가 생기는게 걸리네요
일단 진단서부터 끈어놔야겠습니다 제 목잡고 밀쳐
뒤에주차된차 문 손잡이 튀어나온부분에 부딪힌건지
갑자기 힘을써서 그런건지 등하고 턱이 아프네요ㅜㅜ
답답해서 억울해서 글을써봅니다 좋은소리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 달게받아들이겠습니다
직접 안본거라 뭐라 말하기 그렇지만
이런걸 보면 이왕 쌍방 나올거면 억울하지라도 않게 줘 패버리는게 나을것같다...
저도 그차주처럼 손을쓰던 발을쓰던 차문을 잡고 못타게 몸으로 밀고 서로 몸싸움을했다고 쌍방이래요 그저 벌금액수차이랍니다
전과는 안생기고 공소권없음으로 수사기록만 남는답니다
벌금이라도 나오면 얼마나왔는지 액수라도 알려드릴께요
꼭 잘 처리하시길 ...
저런 놈들은 인실ㅈ 이 최고일텐데요.
분위기랑은 안 맞지만
즐거운 연휴 보내시구요 ...!!
연휴 보내리라~~
바람이 분~~~당
언제 또 봅니까? ㅜㅜ
ㅊㅊ
달아주시고 ㅜㅜ 감게무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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