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치원에 등원을 3월부터했습니다..
뭐...유치원 들어가는게 워낙에 힘들어서 우여골적끝에 입학을 시키긴했는데..
오늘 일이 터저버렸네요.
다른 친구가 제 아들 얼굴을 긁어 놨다고 애엄한테 전화가왔나본데...별거 아니겠거니했는데
상처가 좀 깊은것 같네요...
저라면 미안하다고 전화라고 한통화했을텐데.
그쪽에서는 애들이 놀다가보면 그럴수도없지....그럴수도있지.........(여기서 또 빡쳤습니다..)
유치원 찾아 갈라고 하다가 애엄마가 그럼 유치원 다니기 힘들다고 그냥 묻고 가자고하는데...
아....이거 참아야 하나요??
그냥 확 터트려 버릴까여???
부모는 그러면 안되죠...
애기 담임은 연신 죄송하다고 했다네요....그래서 더빡 쳐요..흑
그놈이 제 아들내미 입술 터트려서 상처 제법 심하게 났음에도 연락한번 안오더군요.
정말 어찌나 배신감도 느껴지고 화가 나던지.. 어른이 더 합디다 정말..
머라고 한딱거리 하고싶지만 장모님께서 그냥 참게 메니폼 붙여놨으니 상처 아무는거 한번 봅세 라고하시는데...더이상 제가 할말이 없더라구요...흑흑..
요놈 하나라서그런지..그냥 오늘은 들어가서 암말하지 말고 그냥 자야겠네요.
그래서 저는 애한테 복수를 시켰습니다.
저런 부모는 대화할 가치가 없어요..
아드님일은 안타깝지만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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