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이라 글쓰기 부끄럽지만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서요.
빤쮸 씨클 가소린 타고 있습니다. 독일차는 고급유 셋팅이니 뭐니 하지만 1800찌찌 사기통 주제에 싼기름이나 먹어!! 하면서 기름 값 싼 곳만 돌아다녔어요.
그래도 가끔씩 기분좋을 때 마다 동네에 에스케이 주유점에서 고급유 먹여봤는데 일반유랑 아무~~차이 없더라구요.
근데 어제 부자동네 분당갔다가 마침 기름이 없어서 역시 에스케이 주유소에 갔습니다(백현마을 근처) 고급유 주유기가 두대나 있길래 함 넣어 보까 하고 넣었는데 오잉??
노킹도..아침에 시동시 듣기싫은 이상한 소리도..악셀도 부들부들..사년째 타는 차라 느낌이 이상할리는 없구요.
막 확 바뀐건 아닌데 바뀐건 확실한 그런 느낌적인 느낌..
분당은 고급유가 잘팔려서 기름이 신선해서 그런건지 동네 주유소가 고급유라고 해놓고 일반유를 파는건지 제 느낌이 틀린건지..아리송 하네요^^ 아참 분당 주유소에 고급유 주유총은 모양도 다르더라구요. 일반유 총이 걍 총이라면 고급유 총은 기관총같이 생겼어요.<-이건 별 의미 없겠죠?? 아무튼 일반유를 고급유라고 속여서 파는 일은 없는거겠져?? 제 느낌이 틀린거겠쥬?? 아름답진 않지만 아름다워 보이는 세상을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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