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아니고 지인중에 구형 코란도 벤 모는 여성분있습니다. 중고차 인수할때부터 완전 까만 틴팅에..누가봐도 남자가 타는 차같죠. 하루는 급히 차선변경해서 좌회전하는 도중 신호에 걸렸다는군요. 뒤에서 빵빵거리던 트럭에서 남자분이 내리셔서 가까이..창문을 두드리는데, 창문열고 '죄송해요' 하니까 놀래시더랍니다. 왠 정장에 곱상한 여인네가 타고 있으니. 싸울듯한 기세로 오셔서 '조심하세요' 라고 혼자 웅얼거리면서 가셨답니다...그 여성분이 이쁘게 생겼거든요 ㅎㅎ
돈많은 마누라 있네요..ㅡㅡ;;
대형차 타면
일단 시선이 가는게 당연하죠.
저도 애인이 없어서...
가끔은 하드하고 운전석이 높은 하이카도 타긴해요
안태어낫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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