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작년 10월 2일쯤 경기쪽 회원님한테 라이트랑 데루등을 분양받기 위해서 LED메카에 가게 되었습니다.

머 작업이야 잘되었습니다.

데루등,라이트교체후 라이트점등이안되어서 봤더니...전구가 양쪽다~나갔더군요...그래서 어쩔수 없이 메카에서 권하는 전구를 장착했습니다.

전구가격 1~2마넌이면 충분한데 거기에서 4만원을 부르더군요....ㅎㄷㄷ했지만 뭐 협력업체인 관계로 그냥 장착해달라고 했습니다.

미리 말해두지만 제가 밝은거 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권해주기에 그냥 장착을 했습니다.

문제는 그후에 발생하더군요....

장착하고 5일정도 지난후에 멀쩡하던 운전석쪽 라이트가 아무이유 없이 나가버리는겁니다.

비싼전구가 이리 금방나가버리나 하고 생각하고 전구를 상향등하고 교체해봤습니다.

안나오더군요...메인퓨즈박스에 퓨즈를 봤더니...퓨즈는 멀쩡하더군요...쿨럭...일단 제가 아는 정비업체 방문을 했습니다.

그쪽 정비업체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매그너스가 퓨즈박스가 잘나간다고 하시더군요

저야 뭐 그런줄 알고 일단 부품값 포함해서 13만원에 교체했습니다.

교체후 잘나오더군요...일단 메인퓨즈박스 잘못인줄 알고 일단 그렇게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그후 또 보름만에 라이트가 안나오더군요...정비업체 찾아갔더니...초기불량이라고 하더니 무상교체해주셨습니다.

그후 또 보름후 또 나가더군요...벌써 메인휴즈박스만 3번째 교체...이번에도 불량확인서 끊고 무상교체를 했습니다.

그후 그때가 11월 2일인가 그러더군요....그러던중...몇일전에 또 라이트가 나가더군요...그쪽 부품상과 통화한 결과...환불해드릴테니...이번엔 가까운 대우정비소나 바로코너 가서 교체하시라고 하더군요...일단 그쪽에서 벌써 3번째 교체를 해서 부품상 사장님도 머리가 아프셨을겁니다.

일 빨리 끝내고 집근처 쉐보레정비사업소에 갔습니다.

있었던일 얘기를 드리니...헉!!!충격적인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기사님이 이리저리 보시더니 라이트 탈거후 전구를 확인하시더니...왜 85W전구를 사용했냐고 하더군요...잉??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전구를 봤더니...진짜 85W전구가 끼워져있더군요

제가 밝은 라이트를 원한것도 아니고 그냥 협력업체이기에 알어서 해주시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전구를 이런걸 끼워뒀더군요

그러면서 메인퓨즈박스 탈거후 밑에 커넥터를 보여주는데 유독 운전석쪽 라이트 커넥터 부위가 색이 변했더군요

사진이 자세하게 안나왔네요

이건 잘나왔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부위가 하향,상향 라이트커넥터 부위 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셔서 자세하게는 안보이실테지만 심합니다.

일단 지정사업소에 부품도 없고 지역쪽에 저한테 맞는 퓨즈박스가 없는 관계로...이날은 어쩔수 없이 교체를 못했습니다.

그냥 어쩔수 없이 가려고 하는데 기사님이 하시는 말씀이...커넥터가 이렇게 타셨으면 그냥 배선교체해야한다고 하더군요...비용은 대략 25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더군요

쿨럭....ㅜㅜ

일단은 그냥 가기로하고 다음날 부평공장 사업소에 가서 제차에 맞는 퓨즈박스 구매후 집근처에 있는 바로 코너로 갔습니다.

그쪽에서도 똑같은 진단을 하더군요...55W이상 쓰시게 되면 배선이 타게됩니다.

이거 퓨즈박스 교체해도 라이트가 안나올거라고 하더군요...왠걸 교체후에 안나오더군요...나올수가 없죠....배선이 타버렸으니...일단 퓨즈박스 교체후 집에와서 이리저리 만저보다가 사업소에서 사온 정품전구 교체하니 다시 나오더군요...이런 얘기를 듣고 나니 어쩔수 없이 LED메카 사장님이랑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허헐...통화하는 중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군요...자기는 잘못이 없다...제가 그렇게 원했다고 하더군요...이런적이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럼 자기가 그쪽 바로코너랑 통화해보고 저녁에 연락주기로 하고 그때는 연락을 끊었습니다.

연락이 없더군요...뭐 통화할때 부터 알아봤습니다.

통화하면서 짜증이 나기 시작한 이유중에 하나가 어차피 매그너스 이젠 끝이라고 생각하고 말하는게 느껴지더군요...그렇겠죠...매그너스 이젠 단종도 됐고 구매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보니 업체측에선 그렇게 말할수 있겠지만...그래도 지금까지 우리 동호회회원님들이 얼마나 갔는지 모르겠지만 협력업체로 하던사람이 그렇게까지 말할줄은 몰랐습니다.

연락이 없어서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이 없더군요...그래도 협력업체기에 이번주 월요일까지 참다가 화요일날 전화를 했더니 그날 저녁 9시까지 연락주겠다고 하더니 또 연락이 없더군요

그냥 이렇게 끝나는구나하고 생각하고 있느데 다음날 아침 9시에 전화와서는 하는말이 해줄거 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그러더군요...잠결에 받아서 그냥 알아서 할거라고 말하고 전화 끊었습니다.

이래저래 저만 바보가 된거 같습니다.

이런 업체가 협력업체였다는것도 웃기고...진짜 사장이란 사람 양심도 없다고 느껴지는군요

어떡게 왜 유독 당신차만 그러냐? 다른차량들은 이상이 없는데 제차가 재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말을 하더군요...지금까지 나르바전구 쓰면서 이런적 없다고...검색해봤죠...없는게 아니더군요

나르바전구만 쳐봐도 배선탄다는 얘기가 나오고 타동호회에 들어가봐도 탄다고 나오는데도 그냥 그렇게 넘어갈려고 말을 합니다.

조만간 LED메카 찾아갈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심없고 쓰레기 같은 LED메카 위치및 사진입니다.

후기입니다.

제가 위의 글을 쓰고 몇일후 댓글로 와서 이야기 하자고 하길래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부천에서 수원 LED메카까지 거리 46km정도 나옵니다.

5/26일 LED메카 방문을 했습니다.

가보니 사장님 식사하고 있길래 식사하시고 얘기하자고 하니 그냥 바로 본넷을 열더군요...

분명히 문제가 생긴 부분은 메인퓨즈박스 밑에 커넥터 부위인데...퓨즈박스 커버 열더니 한다는 말이 "어 이거 왜 20A짜리 퓨즈 쓰셨어요? 이것때문에 문제가 생기는거 아닙니까?"하고 말을 하더군요....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저도 전기쪽으론 잘 모르지만 퓨즈박스 밑에서 열이 많이 발생되고 퓨즈박스가 견디지 못한다면

당연히 퓨즈 용량을 늘리는게 정상이라고 생각 하는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그리고 이렇게 용량을 늘려준것도 제가 늘린게 아니라 바로정비코너에서 올려준겁니다.

이 양반 전기쪽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문이 가더군요...그냥 납땜질 조금 한다고 하고 업체 운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더군요...제가 글에 쓴것처럼 퓨즈는 안나갑니다.

퓨즈박스 밑에 커넥터에 문제가 생겨서 그렇다고 글을 썼는데 글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자기 업체 욕을 하니깐 오라고 한것 같더군요...

참 어의가 없더군요 자기는 말했다시피 해줄게 없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자기가 언제 매그너스 끝이라고 이야기했냐고 물어보더군요...예 제가 잘못들었을수도 있겠지만 제가 물어봤을땐 분명히 끝이라고 말을 한게 생각납니다.

없는 이야기 지어서 하는것도 아니고 아무래도 협력업체고 제가 사는 지역과 다르기에 물어봤습니다.

분명히 자기 입으로 요즘 거의 매그너스 안온다 끝인거 같다라고 말을 했으면서 가서 이야기를 하니 그런적 없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저야 대우차가 좋아서 지금 타는 매그너스를 구매했기에 물어본거였습니다.

제가 위에 글을 쓰고 나중에 생각난건데...이 양반한테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데 못 물어 봤네요...저한테 전화로 그러더군요...나르바 전구 이거 계속 쓰고 있었다. 회원님처럼 문제가 생긴건 처음이라고...그러면 저 이 전구 장착할때 전기도매하시는분 오셨는데 제가 가격 물어봤을땐 안알려주시고 도매하시는분하고 얘기하시고 이야기해주신건 뭔가요??

진짜 장착하신분들이 계시긴 한건가요??

참 어의 없는 말들이 계속 되다가 크루즈한대가 들어왔습니다.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회원님이 제 입장이라면 어떡게 하시겠습니까?"하고 저야 당연히 "문제가 생긴 부분이라면 수리비 당연히 줘야한다"라고 했습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지금껏 동호회에서 협력업체라고 타이틀 달고 영업을 했다면 문제가 생긴 부분이라면 당연히 수리를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양반 사람이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라고 느낀건 아무리 손님이 왔어도 먼저 저랑 얘기를 하고 있었다면 오신 손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제 문제부터 해결해주는게 먼저 아닌가요??

저랑이야기하다가 오신 손님이랑 이야기하다가 저랑 이야기하다가 주문 받은 물건 장착 준비하다가...사람을 살살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이거하다 저거하다...완전 정서불안도 아니고...저랑 이야기 하려면 한숨쉬고...인상쓰고...짜증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와 진짜 옛날 성격이였으면 치고박고 싸웠을텐데...업체를 운영하는 사장이라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저 몇달전까지 하던일이 이동통신 판매업을 했습니다.

통신하다보면 클레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고객님 거품물고 찾아오면 그거부터 처리하고 구매고객하고 다시 이야기를 하던지...아니면 같이 근무하는 직원한테 구매고객 토스합니다.

한숨 쉬다가 끝내 하는 말이..."저번에 말했듯이 해드릴께 없습니다."이러더군요...참나 그럼 왜 오라고 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왕복 93Km인데 뭐하려고 오라고 했는지 모르겠네요...제 잘난 얼굴 보려고 오라고 한건가요??

그냥 그대로 끝났으면 이렇게 힘들게 글도 안쓸텐데...완전 바보된 기분입니다.

저 생각날때마다 여기에 이렇게라도 글 올려야겠네요...

그리고 사제 전구 쓰시는분들 퓨즈박스 밑에 커넥터및 배선 확인들 해보세요...저처럼 한방에 훅 갑니다.

그리고 전 지금 대우순정전구 쓰고 있습니다.

나르바전구 비추합니다...나르바전구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지만 전에 쓰던 전구 보다 지금 현제 쓰고 있는 순정전구가 훨씬더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