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간간히 눈팅만 하다가 질문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
현재 제가 사용하는 블랙박스는 다본다 갤러리 (DBR-2000H)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화질은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어느정도 식별가능한 정도였기에
그냥저냥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 잠깐 확인할 영상이 있어 찾아보던 중,
제 블랙박스의 동영상들은 30초의 짧은 영상이 여러개 존재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더군요.
보배드림에 올라오는 블박영상을 보면 길게는 3~4분 정도의 연속된 영상이 기록되는 거 같은데,
유독 제가 쓰는 제품은 영상이 길지도 않고(30초~40초 사이) 영상과 영상의 시간의 간격이 짧게는 1분 길게는 2~3분 정도로
영상의 연속성이 떨어집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본 결과
차체의 진동이나 충격이 있을 시에만 영상이 저장된다고 그러던데요,
사실 자동차 사고라는 것이
언제 날지도 모르는 상황인데다가
조그마한 sd카드에 저장되는 블랙박스의 특성 상
큰 사고로 이어지는 큰 충격을 견디고 sd카드에 저장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혹시 제 제품이 구형이라 이런건지
원래 시판되는 블랙박스의 시스템이 이런 형식인지 좀 알고싶습니다.
저희 블박기준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충격이 가해졌을시 블박자체에서
삐빅 거리는 소리와 함께
충격이 가해진 그시점의 전후 30초의
녹화본을 sd카드에 저장합니다.
충격이 가해졌다는것이 저희 블박의
경우 방지턱을 조금 세게넘을때나
급정거를 할때 등등..
차체가 흔들리게 되면 감지하고
전후로 30초씩 저장이 됩니다.
설정에서 주행중 상시모드 로
설정변경할수있으나,
만에하나 sd카드의 용량이
다 찬상태에서 주행을 하다 사고가
났을시에는 녹화가 되지 않겠지요..?
하기때문에 설정을 변경하지 않으시면
충격이 가해진 전후 30초만 저장됩니다.
뭐 사소한 일을 녹화하고싶은데
저장된 녹화본이 없다...등등
이런 문제가 생길수는 있겠지요...
항상 안운하시길...!
덕분에 안심하고 사용할 것 같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대구까칠이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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