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복도식임대아파트거주중인 30대 기혼남입니다.제가 요즘 하는 행동들을 몇자 적어보고 객관적인 평가를 듣고싶습니다.(소음, 흡연등)
밤12시가 넘어도 옆집 창문앞으로 지나다니며 비교적 큰소리로 대화를 하곤 합니다. 그때마다 창문방에서 자는 옆집아저씨는 잠에서 깨는듯 합니다. (2주전에는 새벽2시경에 저와 지인간 대화소리에 깨서 밤을 샜다고 하는 소리를 얼핏 베란다를 통해 들었습니다)나름데로 조심한다곤 해도 가끔 손님도 오고 하다보면 새벽에 조용히 해야지 하다가도 스스로 잊는듯 합니다. (아니면 제가 배려심이 부족한듯도 합니다)최근 몇주사이 수차례 새벽에 크게 대화하며 창문앞을 지나갔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복도에 나와 복도창으로 고개를 내밀고 담배를 피우기도 합니다. 당연히 여름철 ,창이 열려있는 계절이다 보니 연기가 옆집방으로 들어가는듯 합니다만. (일전에 아침마다 복도에서 흡연을 하며 창문앞을 지나다녔더니 삼가해달라고 부탁아닌 부탁을 듣긴했습니다) 제가 어제 술김인지 귀차니즘인지 새벽에 복도에서 피웠습니다. 그래도 옆집 아저씨는 딱히 말을 안하십니다. 배려인지 참으시는건지 반반인지 말입니다. 오늘아침6시경에는 옆집앞에 가래침을 뱉고 지나갔습니다. 캭하는 소리도 좀 내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문앞에 뱉은건 아니고 옆집문앞 1미터거리에다가 가래침을 뱉었습니다. 그랬더니 옆집아저씨가 복도로 나와 이리저리 살피는듯합니다. 제가 뱉은 가래침을 찾아서 사진으로 찍고 면봉으로 채득해서 가져간듯합니다. (전에도 자주 침을 뱉으며 지났는데 창밖으로 뱉는줄 알았나봅니다.) 오늘은 좀더 상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실듯 합니다. 잠시후 제가 출근하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절 따라오시는가 싶더니 제 출근차량이 기다리는걸 보고 돌아가시는듯했습니다. 동료들이 기다릴까 배려하신듯했는데 뒷모습이 많이 화가나신듯 보였습니다.
이상, 제가 한 행동들(새벽복도소음유발, 복도흡연, 가래침)에 대해 객관적인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러셨을까 하네요...
1. 복도식 아파트 복도 흡연 -> 불법입니다..(적어도 외부 비상계단 정도에서 피워야 되겠습니다. <- 이것도 남의집 베란다로 담배연기가 안들어가는한도내에서..)
2. 12시 넘어서 큰소리.. -> 미친놈이네요....
3. 침뱉기.. -> 동네 양아치입니까.. 무슨 침을 복도에 뱉는답니까.... 정 그러면 창문 열고 뱉던가... 화단쪽으로..
답없는 인간인듯 한데.. 대화 시도 해보시고 안되면 신고...
폭 풍 싸 다 구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실거 같은데...
하는 행동이 제대로 된놈은 아닌듯해서 대화로 해결은 절대 안될겁니다.
맘대로 살거면 단독주택에 단독으로 사셔야죠...
타인들에게 조심해야할 사항들이..한둘이 아니지요.
그것을 인지 못하면 전쟁이 시작됩니다.. 서로 서로 조심하며 사는게 답....
뭐임?
군대는 다녀오셨음?
개념이 없으심? ㅋ
순진하고 참을성있는 그런 사람이 한번 돌아삐면 ....칼빵전 시작입니다ㅋㅋㅋ
저희집이 1층이고 2층인지 3층인지 사는사람인데 제가 봤을땐 2층에 사는사람같아요
저희집은 한층당 왼쪽 오른쪽(저희집) 양쪽으로~ 한집씩 2집이 거주하는 구조인데요
우리집 윗층에는 사람이 안삽니다. 그런데 담배냄새가 유독 우리집쪽으로 나더군요?
그래서 봤더니 그 2층(왼쪽에사는) 인간이 본인 현관앞에서 안피고
꼭 사람없는 오른쪽 복도로 와서 쳐 피더군요 ㅡㅡ
참 이기적인 인간이라 담배냄새 날때마다 저도 소리지릅니다 ㅋㅋㅋㅋ 들으라구요
아니 피는건 좋다 이거죠
남한테 피해주는거 자체부터가 잘못된겁니다.
반문법으로 쓴 글에 글쓴분 욕부터 하시네요 ㅋㅋㅋㅋ
읽는 순간 자기 일이 아닌 옆집 아저씨의 비행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배님들에게 물어보는 뜻이라
생각했는데요..ㅎㅎ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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