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침에 도서관을 갔지요.
오잉 가보니까 휴관이네여 ㅜㅜ
에잉 대학도서관가야겟다하고 발돌리는뎁
초보운전 인듯 한 분이 후진으로 드가야되는 자리를 전진으로 드가서 주차를 어려워하시네영
좀 말로 도와줄라카는데
문이 벌컥
"주차좀 해주세요 ㅠㅠ"
3초동안 정적"..넹"
하고 한번에 넣어줬는뎁..
고맙다고 음료수를 딱!
오오 매너 좋은분이네 라고 생각하고
마시면서 이야기하는뎁
"주차 잘하네요.. 난 아무리해도 안되던데ㅜㅜ"
"이러쿵저러쿵하면 어려운거 없어요"
"근처에 사시나요?? 시간날때 가르쳐주세요오~~"
"하하 집이 멀어서.. 죄송합니다 잘마셨습니다"하고 냉정히 돌아섰죠
왜냐하면 그사람은 남자였기 때문입니당..
전 참 여자복이 없는듯..ㅠㅜㅜㅜ
으엉엉 ㅜㅜ
다음엔 꼭 여자이길 바랍니다 하하하
완전 머리 아파집니다
저도 아파트에서 새차를 기둥에 부비부비 하능 여자 있었는데 차 빼달라고 하길래
직접 빼주진 않고 핸들방향이랑 앞뒤 다 봐주면서 나가게 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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