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내 운수회사에서 견습중인 초보입니다.
버스 경력은 상주교육센터에서 2주받은게 다 구요,
이제 노선숙지 마치고 실습을 들어갈 차례입니다.
실기 때 한번 몰아보니 상주에서 교육받던 버스랑은 많이 감이 다르더라구요.
상주에서 교육받던 차량은 디젤 버스에
출발시 1단을 넣고 클러치 살살떼면서 굴러가면 2단 넣으며 출발을 했는데요,
여기 CNG차량으로 위와같이 해보면 클러치만으로 출발도 힘들구
여기서는 무조건 2단 출발이라고 하네요.
견습때보깐 기어 넣구 악셀링 조금 가미해서 출발하시더라구요!
아직 출발할때 불안해서 그런데,
안정적인 출발을 어떻게하면 할 수 있을까요?
실습은 실제 노선을 승객을 태우는것이라
많이 무섭습니다..ㅎㅎ
어떤 느낌으로하냐는?
차마다 달라요!
반클러치는 안쓰는게 좋지만
차량마다 정비시 셋팅에 따라서
전부 다르기에 실전으로 느껴야죠!
클러치 유격체크는
편안하게 시동 한번 꺼져도 된다는 느낌으로 테스트 해보세요!
점차 감을 익히면 잘될거에요!
승객들 태우고 테스트라 좀 무섭지만,
실전에서 악셀도 사용해보며 익혀야겠습니다.
시동걸고 태우기전에 클러치 유격은 스스로 정검하듯?테스트죠
무사히 다녀올 수 있기를...ㅎㅎㅎ
댓글 정말 감사드리구, 좋은 하루 되세요!!
안정적인 출발 꼭 내일 실습때 얻어갔으면 좋겠습니당ㅠㅠ
내일 실습때 제일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는분이 동승해주신다하셔서 다행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시작이 반이니 멋지게 도전하고 오겠습니다!
일단, 출발요령 터득하는것과
사고 없이 노선 왕복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럼 1단넣고 출발하면 안되나요?라기 보다 ...불편하기 때문이죠...1단 기어비가 워낙 낮아서 기어변속횟수도 늘어나고 ...즉 효용성 효율성 편의성에서 기어비가 좀 낮은 차량들은 그냥 2단 출발이 운전하기 편한건데, 2단+악셀 조금 하는게 원활하고 평지라면 2단 공회전에서도 되긴 됩니다. 물론 평지냐, 사람을 많이 태웠느냐 여러 상황에 따라 다른데....결국 경험하다보면 알게 되는 부분입니다.
알아듣기 쉽게 정성들인 설명 너무 고맙습니다!
좀더 익숙해지면 3단 출발하고 다닌다네요.. 일단은 2단으로 차근차근 연습중입니다
시동은 클러치를 안떼면 안꺼진다고 스스로 세뇌를 하니깐 잘 안꺼뜨리는것 같습니다.
일단은 승객을 만차인원 태운경우는 없어서, 그부분에 대한 경험은 언젠가 해보겠네요..ㅠ
많이 탔을때가 틀릴겁니다
이래저래 많이 배우고 발전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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