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1일 산정호수 자동차 전용극장 촬영 / 저 105가 서울 신진운수 74번 출신차량입니다. 내구연한이 10년을 훨씬 넘긴후
저렇게 물러나서 영사기로 존재했던 차량이었습니다. 저 사진도 벌써 16년된 사진이죠. 사진속 BS105는 차령이 17년밖에 안된
차였지만 지금까지 살아있으면 벌써 33년된 BS105입니다. 안그래도 금년이 저 BS105가 나온지도 벌써 33주년되는 해이죠.^^
사람나이로 자그마치 34살된 버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저 BS105도 지금으로치면 나이를 어지간히도 많이 먹었습니다.^^ㅎㅎ
지금은 당연히 사라지고 없죠.저 버스도 만약에 지금까지 방치차로 살아있었다면 보존이 매우 시급했을 겁니다.그러지 않아도
저런 버스는 지금으로써는 완전히 보물급에 속합니다. 진짜 보고싶은 88년식 BS105L입니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자가용
으로 간간히 보였지만 지금은 자가용은 커녕 폐차나 방치차로조차 보기가 굉장히 힘들어진 버스입니다. 마침 필카로 남기길 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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