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역삼동에서 억세게 운좋게 발견한 907 스넥버스차량입니다.이제 서울에서 907이 딱 두대가 간신히 생존하고 있습니다.
저 버스 역시 마찬가지로 나온지 40년이 다되갑니다. 요번에 만난 907은 굉장히 반가운 버스입니다. 도색이 좀 색다른거 보니
까 신기하죠.^^ 907 사장님이 마음이 무척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저 버스도 마찬가지로 사진으로밖에 볼수 없을 만큼 희귀
한 버스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보기 힘든 정도가 아니죠. 그러나 저렇게 실제로 보니까 감회가 새로웠었습니다.^^ 저렇게
살아 있는것만해도 거의 보존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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