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제 어머니가 어제 저녁에 마을버스를 타시고 내리시다가 다 내리지도 않았는데 버스가 출발 또는 움직여서 넘어지시게 되었고 그러면서 오른쪽 다리가 뒷바퀴에 깔려 평생 불구가 될지 모른다고 하네요..
일단 1차 수술은 끝났는데 문제는 경찰의 태도 입니다.
어제 사고 당시 경찰이 출동하여 조사를 했는데 블랙박스를 바로 확보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마을버스 그 담당자가 주말이라 출근하지 않는다며 월요일에 준다고 했다는데 이게 말이 되는지요? 저도 버스하면서 사고나면 바로 차고지가서 cctv 뺐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놈들이 증거인멸하면 어쩌려고 저렇게 한량으로 조사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전화한건데 개인정보라며 버스기사 진술이나 이런걸 알려주질 않더군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일단 기사 형사처벌은 둘째치고 어머니가 치료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냐고 말하네요.
그래요 그게 중요하죠. 그런데 물론 보험 담당자에게 제가 물어봐야겠지만 50만원 한도 어쩌구 하면서 어제 수술비용 입원비용 초과된건 지금 저희가 낸 상태입니다.
지금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선배님들께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문발차사고라서 무마 못합니다
12대중과실사고니까요
2.개문발차사고라서 무마 못합니다
12대중과실사고니까요
처리 받으시고 경찰신고 됐으니 버스기사도
타격이 많을겁니다. 안타깝지만 어머니 치료에
집중하세요!
주말이라 그렇치 월요일되면 사건처리 진행될겁니다
시내 버스 경력자로서...
버스기사들 연세 지긋한 노인분들 승하차시 신경 엄청 쓰는데...
버스기사가 집중력이 떨어진건지... 뭔가 놓치신듯...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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