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중 한분이라도 중병 걸리는 순간
빈털털이 확정.
실비고 암보험이고 간에 처음에나 잠깐 도움되지 치료기간 길어지면
결국 벌어놓은 돈 다 털어야 되고
거기다 간병인 쓸라치면 부르는게 값.
직장 때려치고 직접 간병하면 되지 않냐? → 그럼 병원비는?
그럼 간병인 써야겠네 →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서 간병인이 부르는게 값
(최소 하루 16만원 이상)
좋은 간병인 만나기도 힘들고
만난다 한들 좋은 간병인은 찾는 사람이 많아 비싸서
최소 하루 20 / 한달 600 은 줘야 한다고 보배에서 배웠슴니다,,,
그런데도, 문재인케어가 포퓰리즘이라고 하는것들 보면 피가 솟구치죠.
환자를 마루타 취급하고 돈벌어주는 봉으로 취급함.
무슨 항암제 쓰다가,
이거 안들으니까 다른거 신규약물 써보자.
그러다가 내성이 생긴것 같으니 다른거 또 써보자.
이러는 사이 환자는 거의 삐쩍말라가고
항암치료 보다 체력유지가 힘들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결국에는 사망에 이르게 됨.
그사이에 가족들은 항암약물치료와
병원비, 간병비로 재산탕진하고
가족들사이에도 병원비때문에라도
예전에 단란했던 화목은 찾기 힘들어지기도 함.
그러다가, 장례식이 끝나고 나면,
직장도 잃고 가족도 잃고
가까웠던 지인도 잃게 되는 경우가 많음.
이게 우리나라 암치료의 현실임.
그런데도... 문재인케어가 의료재정파탄이라고
떠드는 기자들 보면, 느그들 부모들도
암투병 당해보라고 얘기해주고 싶을 정도임.
근데 그게 언제까지라는 보장이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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