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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무슨생각으로 생활하는지 참으로 안타깝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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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쌓아 놓고 잠시 다른곳에 가면 그것을 꼭 밟아서 무너뜨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아이들은 그 모래성이 있는것을 못참아 합니다. 그날 부수지 못하면
다음날 다시 나와서라도 꼭 부수고 가야 합니다.
특히 정성이 많이 들어가고 여러명이 했을수록 더더욱 더 부수고 싶어 합니다.
그 아이들은 나중에 동물학대로 성향을 바꿉니다.
누군가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동물을 보면 학대하고 싶어서 참지를 못합니다.
그냥 버려진 동물이나 관심을 받지 못하는 동물에게는 그런 성향을 보이지 않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동물을 보면 어떻게든 해치려 합니다.
그렇게 자라난 그 아이들은 이제 사람에게 그 화살을 돌립니다.
조금이라도 남보다 뛰어난 아이를 보면 뒤에서 험담을 합니다.
특히 그 아이가 타인의 사랑을 많이 받을수록 더 집착이 강해 집니다.
그러다가 정말 위험해질때가 있습니다.
별로 잘나지도 않고 나랑 비슷한 아이인데 유독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으면
그 아이를 죽이고 싶어 합니다.
잘사는 친구가 그냥 미워서 친구와 그 아이를 살해한 사건도 있습니다.
그런식으로 직접적으로 해를 가하기도 하지만 직접 만나거나 할 수 없을때는
간접적으로라도 어떻게든 해를 끼치고 싶어 합니다.
누군가에게 사람들의 온정이 더 많아 질수록 그 해치고 싶어하는 마음도 더 강해집니다.
그들은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이들을 제거하고 싶어 합니다.
자신이 받지 못한 사랑과
자신이 받지 못한 관심을 받는 이들을.....자신와 별반 다를것도 없는데
그런 위치에 놓인 이들을 어떻게든 끌어 내리고 싶어 합니다. 자신과 같이 비참하게 말이죠.
영화 나쁜남자에서 처럼 말이죠.
그들은 자신들이 가져야 할것을 빼앗겼다고 생각 합니다.
마치 어제 팔아버린 코인이 오늘 오른다면 손해라고 생각하듯이요.
그렇게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 합니다.
어찌보면 참 불쌍한 사람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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