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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U2Bono 21.04.11 14:49 답글 신고
    저도 부모견이 먼저떠나 혼자남은 16살 자견을
    3월에 영원한 소풍을 보냈습니다.

    화장후 유골을 집근처 소나무 공원에 수목장 하여서 아침마다 출근하며 인사하니 허전함이 덜하긴 한데

    퇴근후 집에오면 그애가 떠날때보다 훨씬 따뜻해진 날씨인데도 거실에 냉기가 가득합니다.

    그 조그만 녀석이 이넓은 거실을 난로처럼 데워놓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핑도네요.
    답글 4
  • 레벨 소령 2 추남김 21.04.11 16:51 답글 신고
    웃긴건 개 반려견
    귀엽다고 이쁘다고 막 데리고가서 키움..
    그럼 고아원에서 아이들 입양해서 키우지? 다르냐?
    절대 다르지 않다 똑같다
    그런마음으로 개 키워라
    나두 개 이뻐하고 키우고싶지만 못키운다
    왜 가족을 만드는건대 생각만해도 벌써 마음아프고 지쳐온다
    이쁘다고 막 데리규 와서 집에 혼자 내 팽개치고 다니는 인간들이 태반이다 가족한테 그럴수있겠냐?
    *저사람은 진심이 느껴지네...
    답글 0
  • 레벨 소위 1 민경훈 21.04.11 14:38 답글 신고
    정독했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공감이 너무 되네요 ㅠ
    답글 0
  • 레벨 대령 2 얕지 21.04.11 16:16 신고
    @힘냔 전마 말투가 조선족이네 ㅎㅎ

    넌? 뭐하게 살고 있는데?--->조선족들이 뭐하게? 이런말 많이 씀. 한국어를 잘못배운 케이스 혹은 그쪽동네 방언임.

    예) 지금 몇신데?---> 지금 몇시게? 이런식으러 이상한 말을 많이 씀. 내가 아는 조선족들 상당수가 이럼.
  • 레벨 소장 중수부장 21.04.11 14:36 답글 신고
    부모님한테나 잘해라
  • 레벨 준장 힘냔 21.04.11 14:38 답글 신고
    왜 사니?
  • 레벨 소장 중수부장 21.04.11 14:38 신고
    @힘냔 넌? 뭐하게 살고 있는데?
  • 레벨 중장 화롯불 21.04.11 16:37 신고
    @힘냔

    맞는말에 왜
  • 레벨 소위 1 SweetLife 21.04.11 14:42 답글 신고
    점진적으로 빌드업되고 있는 감동 다 조사뿌리네...심뽀하곤...
  • 레벨 병장 원조벼락부자 21.04.11 15:27 답글 신고
    이런
  • 레벨 상사 2 만득이엄마 21.04.11 15:36 답글 신고
    넌 잘한다고 자신하냐? ㅉㅉㅉ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3 홍동백서 21.04.11 16:19 답글 신고
    본인한테 하는 말인 듯...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령 2 인천백수 21.04.11 16:29 답글 신고
    이런 인간들 특징 : 해외 아동 돕기한다고 하면 국내 불우아동 도우라 하고, 국내 아동 돕는다하면 그돈으로 부모님하고 고기나 사먹으라고 함 ㅋ
  • 레벨 상사 3 소싯적원빈 21.04.11 16:55 답글 신고
    닌 잘 하고 있니 꼭 못하는 애들이 이러드라
  • 레벨 상사 3호봉 찌니드림 21.04.11 17:41 답글 신고
    어떻게 하는게 부모님 한테 잘 하는건지 말해 보거라
    그리고 너는 평소 부모님한테 어떻게 하고 사는지 적어 보거라
  • 레벨 대령 1 마피아김 21.04.11 18:43 답글 신고
    잘 하고 있을 것. 너나...
  • 레벨 소위 2 스시300 21.04.11 19:45 답글 신고
    부모님한테 못해준 사람이 꼭 이런소리함.
  • 레벨 대위 1 성기사is킹 21.04.11 19:55 답글 신고
    ㅋㅋㅋㅋ
  • 레벨 준장 힘냔 21.04.11 14:37 답글 신고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네요.
  • 레벨 소위 1 민경훈 21.04.11 14:38 답글 신고
    정독했습니다 저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공감이 너무 되네요 ㅠ
  • 레벨 원수 깜돌이 21.04.11 14:43 답글 신고
    때로는 자기만의 세계에서 사는 사람도 있죠. 세상이 그래서 다양하다고 하잖아여
  • 레벨 원수 U2Bono 21.04.11 14:49 답글 신고
    저도 부모견이 먼저떠나 혼자남은 16살 자견을
    3월에 영원한 소풍을 보냈습니다.

    화장후 유골을 집근처 소나무 공원에 수목장 하여서 아침마다 출근하며 인사하니 허전함이 덜하긴 한데

    퇴근후 집에오면 그애가 떠날때보다 훨씬 따뜻해진 날씨인데도 거실에 냉기가 가득합니다.

    그 조그만 녀석이 이넓은 거실을 난로처럼 데워놓고 있었다고 생각하면 눈물이 핑도네요.
  • 레벨 대장 하루기 21.04.11 15:36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원수 뚝형 21.04.11 16:48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상사 1 대박쳤다 21.04.11 17:34 답글 신고
    ㅜㅜ
    댓글 보니 먹먹해지네요
  • 레벨 소장 과부촌면장 21.04.11 15:34 답글 신고
    개도 시끌벅적한 도시보다
    고요한 시골을 좋아할듯.
  • 레벨 대장 하루기 21.04.11 15:36 답글 신고
    본 글이지만 눈시울이 ㅠㅠ
  • 레벨 소장 Martinez 21.04.11 15:38 답글 신고
    보배엔 이런 보배같은 글이 있어 오게되는곳
  • 레벨 중위 3호봉 존털에불타 21.04.11 16:02 답글 신고
    펑펑울엇네요...덤보야.세븐아...
  • 레벨 중위 3호봉 존털에불타 21.04.11 16:04 답글 신고
    이 분 글 어디서볼수잇나요? ㅜㅜ
  • 레벨 중장 화롯불 21.04.11 16:36 답글 신고
    사람하고는 못 어울리고 개하고만

    성격문제도 있는듯
  • 레벨 중령 3 꼬까참새 21.04.11 19:30 답글 신고
    쓰신 댓글을 보니 님은 사람하고도 못 어울리실거 같은 분이시네요
  • 레벨 중장 화롯불 21.04.11 19:42 신고
    @꼬까참새 개돼지들 하고 못어울리죠

    차떼기 국짐당 개 돼지들 하고
  • 레벨 병장 곰동네지니 21.04.11 20:13 답글 신고
    뇌를 화롯불에 구워먹으셨나
    글도 정독안하고 댓글달지마세요
  • 레벨 중장 오쿄쿄 21.04.11 16:43 답글 신고
    개 한번 키워보세요.
  • 레벨 중장 오쿄쿄 21.04.11 16:44 답글 신고
    부모에게 잘하라는분, 개 한번 키워보세요
  • 레벨 대위 3 일베는찐따 21.04.11 16:50 답글 신고
    저분 보배회원이세요 저번에 글쓰신거도 있으심
  • 레벨 소령 2 추남김 21.04.11 16:51 답글 신고
    웃긴건 개 반려견
    귀엽다고 이쁘다고 막 데리고가서 키움..
    그럼 고아원에서 아이들 입양해서 키우지? 다르냐?
    절대 다르지 않다 똑같다
    그런마음으로 개 키워라
    나두 개 이뻐하고 키우고싶지만 못키운다
    왜 가족을 만드는건대 생각만해도 벌써 마음아프고 지쳐온다
    이쁘다고 막 데리규 와서 집에 혼자 내 팽개치고 다니는 인간들이 태반이다 가족한테 그럴수있겠냐?
    *저사람은 진심이 느껴지네...
  • 레벨 중장 다온마루 21.04.11 17:26 답글 신고
    저렇게 반려동물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이 거의 없음.

    요샌 개같은 견주가 개를 기르는 사람들이 문제지만.
  • 레벨 중령 2 짱구의하루 21.04.11 18:00 답글 신고
    이정도 정성이면 개 키우는거 인정.
    우리아기,우리아기 해 가면서 키우다가 여행가서 몰래 버리고 오는 개만도 못한것들은 모름.
  • 레벨 대령 1 마피아김 21.04.11 18:45 답글 신고
    안 그래도 눈이 흐릿한데... 버스타고 집에 가는 중에 이러면 더 힘들지요... 고맙습니다.
  • 레벨 중장 톨도 21.04.11 19:34 답글 신고
    저는 개인적으로 개 고양이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딱 마당에서까지만.... 집안은 곤란 ㅠㅠ
  • 레벨 대령 1 제로칼로리 21.04.11 20:05 답글 신고
    어우 읽는내내 눈물 떨어질까봐 조심해서 읽었네 ㅠㅠ
  • 레벨 하사 2 똥맛카레 21.04.11 20:08 답글 신고
    저도 12년 동안 키운 반려견, 일주일전에 무지개다리 너머로 소풍을 보냈습니다. 지독한 악성종양이 림프절과 폐로 전이가 되었고, 생각보다 빠르게 퍼져 수의사께서 예상한 2~3달도 채우지 못하고, 불과 10일 정도만에 갑작스레 보냈네요. 미안하고, 고맙고, 아쉬운 감정들을 느끼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습니다.
    산책이라도 한번 더 시켜주고, 맛있는거 많이주고, 건강관리 잘 해줄걸 이라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드네요. 여전히 집안은 허전하고, 보고싶지만, 다음 생에는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반려견, 반려묘랑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합니다.
  • 레벨 대령 3 벌레는요참형살처분 21.04.11 20:35 답글 신고
    우리집 강아지는 자기네 별에서 지구에서의 삶이 행복했다고 회상하고 있을까? 보고싶네.
  • 레벨 대령 3 백색소음 21.04.11 21:05 답글 신고
    저는 고양이보다 강아지가 좋아요..ㅎㅎ 글쓴이처럼 때론 멍청한데 때론 똑똑해서 ㅎㅎ

    영원한 소풍이라...ㅎㅎ 글 잘읽고 갑니다 ㅎㅎ
  • 레벨 상사 2 알코올중독 21.04.11 23:09 답글 신고
    아..목이 메이네요..ㅠㅠ
  • 레벨 병장 꽁알꽁 21.04.12 07:34 답글 신고
    옆에 궁딩이 붙이고 있는 뇌수막염 앓고있는 쪼꼬미 한번 더 안아줬어요.. 조금만 더 내 옆에 오래 있어주길..ㅠㅠ
  • 레벨 대장 개냥씨 21.04.12 10:04 답글 신고
    저 귀농 포스팅 볼 때마다 찡합니다.
  • 레벨 중장 열정앤투혼 21.04.12 11:42 답글 신고
    천사가 여기있었네~
  • 레벨 대장 왕장군 21.04.12 11:56 답글 신고
    읽다보니 다읽었네요. 저도 퐁이라는 푸들 키우는데 오늘 퇴근하고 더욱더 이뻐해줄렵니다^^
  • 레벨 대위 2 사랑그흔한말 21.04.12 12:00 답글 신고
    사람이 개를 기르는게 아니라 개가 사람을
    길러준다는 말...심히 공감합니다.
    생명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는것이 사람이란걸
    깨닫게 해주거든요.
  • 레벨 간호사 기쁨아뭐하니 21.04.12 15:11 답글 신고
    혼자 읽으며 흐느끼니까 옆에있던 반려견이 지긋이 쳐다보네요
    기쁨이가 오늘도 저를 기르네요
    당신은 참 멋진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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