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야...
부모들이 아들, 딸이나... 위, 아래나... 신경 안쓰지만...
예전 어르신들 보면... 딸보다는 아들...
장남, 장손... 엄청나게 따지죠...
저희 부모님도 보면... 공부 제일 잘하던 우리 어머니는 할머니가 학비도 안주셨고...
공부 못하는 외삼촌들은... 학비에 용돈까지...
아버지는... 할아버지 재산 아들들이 똑같이 나눠가져라 했고...
할머니는... 장손한테 불법으로 다 줘버림...
아버지가 종가집 3째 아들인데...
큰아버지는 아들 낳으려고... 딸 3명 낳고... 막내로 아들... 나보다 한살 많음...
어릴때 한살차이 친구처럼 잘 지냈는데...
어른들은 뭐 하나라도 사촌형만 챙겨줌...
오죽하면... 어렸을때 설날 세뱃돈... 나만 적게 준다고 울곤 해서...
아버지께서 명절에 시골 가기전에 미리 세뱃돈 주면서...
사촌형보다 세뱃돈 적게 받는다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고 하셨음...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박수홍 어머니도... 박수홍보다는 박수홍의 형 편일껍니다...
잘잘못 따지지도 않고 형이 잘한거라 생각할껍니다...
지금 상황... 제 예상인데...
형인데 넘어가라... 넌 또 열심히 벌면 되잖니... 이러고 있을꺼고...
연락 두절됫다는 형이라는 사람은...
어머니한테 연락해서 수홍이좀 말려봐... 이럴껍니다...
문제는... 첫째와 둘째 차별하는 어머니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없다고...
다같은 자기 자식인데...
세상의 빛을 먼저 봤다고... 대단한것도 아니고...
예전 어르신들 왜그렇게 자식 차별을 하는지... 참...
수홍이형 이번일로 상처 많이 안 받으시고 잘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충분히 예상될수 있는 애기네요 공감합니다.
장손이 뭐가 잘 안되면 적극적으로 해결해주려고 하고
둘째가 뭐가 잘 안되면 한심한놈 취급받고 욕만 먹고.
요새분들은 안그러겠죠?
남의집 부모걱정말고 더군다나 연예인 걱정 뭐다?
너무 신경쓰지마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이상한 마인드가진 사람들 은근히 많아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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