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이 집에서 7시 35분 정도 됩니다...
씻고 옷입고... TV로 날씨 보다가 나오는데...
요즘 21개월된 아들이 7시 조금 넘으면 일어나서 나오면...
제가 출근할때 뽀로로 틀어주고 나오면 시간이 딱 맞아요...
아들은 뽀로로 보면서 아빠 갈께~ 이러면 손 흔들어 주는데...
오늘은 날이 흐려서인지 잘 자고 있었는데...
현관문 여는 소리에 뛰어나와서 절 보고 웁니다...
현관에 서서 아빠한테 와봐~ 하니까 울면서 안겨서...
가지 말라고 마스크 벗깁니다...ㅋㅋ
마스크 벗고 안아주니 울음 그치길래...
내려놓으니... 다시 울면서 엄마한테 뛰어가길래...
그 사이에 나왔네요...ㅋ
우리 딸은 핸드폰에 너무 푹 빠져서...
땡튜브 보는게... 아빠보다 좋데요...ㅋㅋ
딸도 이쁜데... 우리 아들... 장난 아닙니다...ㅋㅋㅋ
딸 어린이집에 데리러 가면서... 아들 데려갔었는데...
우리 아들 네~~ 대답 한마디에 어린이집 선생들 쓰러졌습니다...ㅋ
저를 안닮아서... 정말 잘생긴데다가... 혀를 굴려 말을 해서요...ㅋㅋㅋ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