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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세상여행 21.03.14 18:08 답글 신고
    악질적이었는데, 뒤늦게 방송이다 유튜브다 하면서 자주 보이니 지난 날의 힘들었던 기억이 되살아나서 용기낸 것이겠죠.

    박지성의 말처럼 선배들의 구타가 없었다면 더 뛰어난 선수가 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비단 현XX에 국한된 건 아니겠지만 구타와 괴롭힘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운동선수로서의 미래를 포기한 사람도 적지 않겠죠.
    답글 1
  • 레벨 중장 그냥저냥뭐냥 21.03.14 18:09 답글 신고
    시대가 너무 달라졌죠
    저 역시도 어린시절 운동부로 맞기도 기합도 많았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원망이나 후회보다는 그땐 그랬지 하고마는 아재지만
    누군가에겐 얘기하지 못했던 억울함이 있었을거라 생각도 합니다
    그런 얘기를 자유로이 할수있는 세상에 산다는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요
    우리들 아부지때 군생활이 어땠을지 상상이나 가나요
    썰이 되든 폭로가 되든 할말할수 있는 세상이 반갑습니다
    답글 0
  • 레벨 소위 1 맑은이슬 21.03.14 18:35 답글 신고
    형말도 맞는데요
    문제는 모르면 잊고 살아가는데
    TV틀면 눈에 보이잖아요
    그것도 잘면서 옛날의 모습이 아닌
    승승장구 돈도 잘벌면서...
    그리고 그로인해 좋아하던 운동을 접고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봤을때는 무슨 생각이들까요?
    격어보지 않았으면 그 괴로움의 깊이를
    논한다는건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나마 중립을 박아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답글 0
  • 레벨 중장 차바꾸고십어요 21.03.14 18:06 답글 신고
    운동선수들 어렸을때는 다 사고많이침
  • 레벨 원사 3 소간지요 21.03.14 18:07 답글 신고
    틀린말은아님 정도가 어느정도였냐는게 문제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상사 3 세차맨 21.03.14 22:36 답글 신고
    군대폭력 터지면 우리나라 군대없어질듯.
  • 레벨 병장 네내치킨 21.03.14 18:07 답글 신고
    80~00년대시절까지(현재도 운동부는 그런곳 있죠) 군기가 기본이라 통하던 시절을 이야기 꺼내 학폭이라..ㅋㅋㅋㅋ 전 그럼 군대에서 맞은것도 미투로 이야기 해도 되나요?
  • 레벨 중위 2 베리타스짱 21.03.14 18:08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 레벨 원수 세상여행 21.03.14 18:08 답글 신고
    악질적이었는데, 뒤늦게 방송이다 유튜브다 하면서 자주 보이니 지난 날의 힘들었던 기억이 되살아나서 용기낸 것이겠죠.

    박지성의 말처럼 선배들의 구타가 없었다면 더 뛰어난 선수가 됐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테니까요.

    비단 현XX에 국한된 건 아니겠지만 구타와 괴롭힘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운동선수로서의 미래를 포기한 사람도 적지 않겠죠.
  • 레벨 원사 3 ihavewater 21.03.14 20:19 답글 신고
    평생 악몽꿀 피해자를 생각하면 당연한 폭로인데.. 저시절에는 다 그랬던거 같아서...애매하기도하네요
  • 레벨 중장 그냥저냥뭐냥 21.03.14 18:09 답글 신고
    시대가 너무 달라졌죠
    저 역시도 어린시절 운동부로 맞기도 기합도 많았지만
    지금생각해 보면 원망이나 후회보다는 그땐 그랬지 하고마는 아재지만
    누군가에겐 얘기하지 못했던 억울함이 있었을거라 생각도 합니다
    그런 얘기를 자유로이 할수있는 세상에 산다는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요
    우리들 아부지때 군생활이 어땠을지 상상이나 가나요
    썰이 되든 폭로가 되든 할말할수 있는 세상이 반갑습니다
  • 레벨 소장 무한돌출 21.03.14 18:11 답글 신고
    사회가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변화 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하나의 과정 단계 일뿐인거 같아요

    당시 사회상도 맞는 말이고 현재에서 보는 과거도 맞는 말이라

    이분법적으로 판단 하면 안 되는거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해운대얼짱 21.03.14 18:12 답글 신고
    헌주엽?허재?
    이니셜이 H 라는데...
    왜 현주엽이라고만 생각하십니까
  • 레벨 원사 3 ihavewater 21.03.14 20:20 답글 신고
    휘문이라 나왔죠..허재는 용산이고
  • 레벨 소장 자객8 21.03.14 18:14 답글 신고
    운동부만 아니라 밴드부도 많이 맞았음
    그놈들이 고대로 군악대로 들어가 군악대도 많이 맞음.

    근데 지금은 웃으며 보고있음.

    지금까지 가슴에 응어리가 졌다면 현주엽은 정도가 심했을듯...
  • 레벨 상사 2 그딴거알아뭐해 21.03.14 18:14 답글 신고
    문제는 그것이 다 성적향상이라는 미명아래 실행이 됬는데 사실 성적향상이라기보다는 본인의 폭력욕구와 스트레스 해소의 용도 였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지 꼴리는대로 때렸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당연한 권리라고 여겼고. 스포츠는 원래 놀이입니다. 건강한 몸을 만들면서 재미를 느껴서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게 스포츠의 존재의미 입니다. 거기에 명예와 돈이 붙는데다 체계적이거나 과학적인 훈련 방법을 모르니 일단 때리고 보는겁니다. 하는사람이 줬같은데 보는사람이 그거보고 재미있겠어요? 때려서 할 스포츠라면 안하는게 낫지요.
  • 레벨 중사 1 갱사마 21.03.14 18:25 답글 신고
    본인이 억울하고 다시 떠올리기도 싫은기억이고 그런거겠지만서도.. 그리고 때린놈이 잘했다는건 더더욱 아니지만 서도..
    이제와서 쟤가 그때 저 때렸어요 하면.. 현재 본인한테 뭐가 바뀌는게 있나요..??
    법으로 이제와서 무언가 제재를 가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최소 십년이고 좀 더 나아가면 2~30년전 일을 다시 끄집어내는거 자체가 개인적으로는 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억울하면 쳐맞던 그당시에 본인이 맞짱을 뜨던.. 사람을 모으던.. 선생을 부르던 해서 직접 해결을 하던가..
    대한민국에 정도만 달랐지 학창생활에 남 한대라도 때려본 사람들이 몇백.. 몇천명 수준도 아닐텐데..
    십수년 지나서 때린놈 몇만.. 몇십만 중에 몇명만 좀 유명해진 상태에서 뭐가 그리 억울하고 분한지.. 저놈 잘되는 꼴은 못보겠다는 건지.. 사과를 받아보겠다는건지.. 당췌 이해가 가지를 않는다고요..

    학교다닐때.. 또는 군대나 더 나아가 사회에서 십수년전에 한대라도 맞아본 피해자들 보면 대한민국에 아마 백만단위로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레벨 상병 십울할 21.03.14 18:27 답글 신고
    시대가 변화해야하지만 지금 잣대로 구시대까지 재단하면 지금 아버지 세대 2/3은 군시절 폭력쓴 범죄자들임. 80년대 사회인들은 다 성추행범들이고
  • 레벨 소위 1 맑은이슬 21.03.14 18:35 답글 신고
    형말도 맞는데요
    문제는 모르면 잊고 살아가는데
    TV틀면 눈에 보이잖아요
    그것도 잘면서 옛날의 모습이 아닌
    승승장구 돈도 잘벌면서...
    그리고 그로인해 좋아하던 운동을 접고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봤을때는 무슨 생각이들까요?
    격어보지 않았으면 그 괴로움의 깊이를
    논한다는건 제 3자의 입장에서
    그나마 중립을 박아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 레벨 중장 내쿠페매니아 21.03.14 21:30 답글 신고
    공개되면 못주워 담아요
  • 레벨 중사 2 plks 21.03.14 22:15 답글 신고
    예전 여자들 미투하고는 다릅니다. 옹호하지 마세요.
  • 레벨 상사 1 아수라발작 21.03.14 22:22 답글 신고
    중학교때 담임한테 100대씩 쳐맞았는데 이건 어디다 신고할까나

    아직 살아있으려나
  • 레벨 하사 2호봉 비투스 21.03.14 22:36 답글 신고
    저는 중학교 때 전과목 틀린 개수대로 맞았어요. 전교 1등도 시험친 다음날은 맞느날, 전교생이 일주일은 매타작하는날
  • 레벨 중사 2 더윌 21.03.14 23:49 신고
    @비투스 반 등수대로 맞았었는데......단,1등은 더 잘할수없다고 안맞고,꼴등은 때릴가치도 없다고 안맞고....
  • 레벨 상사 3 세차맨 21.03.14 22:34 답글 신고
    중딩때 시계풀고 주먹.발로 폭행한 과학선생.해병대가서 밤마다 곡갱이자루빠따때리던 선배.이해합니다.그시절엔 그랫어요.안그래요?그랫잔아요.자기가 원한잇고, 그것때문에 평생트라우마 잇고.힘들엇으면 왜이제와서 터트리지요?유명인되기전에 고소를하던 작살을 내던하지?그리고 아쉬운게 왜실명안까고 뒤에숨어서 학폭.성폭해당햇다고들 하시는지..이해불가
  • 레벨 하사 2 아레스캡틴 21.03.15 08:57 답글 신고
    예전부터 유명인이었죠
    고대 국대 프로선수 감독등
    그땐 티비가없었나요?
    30년전일을 걸고넘어지면 모든스포츠에서
    관련된사람 다물러나야한다면 거의다물러나야할듯~
  • 레벨 중위 2 뚜루루뚜룹 21.03.14 23:16 답글 신고
    그게 학폭이에요
  • 레벨 대위 1 독스쿱 21.03.14 23:59 답글 신고
    미투 그런거 그만좀하길
  • 레벨 대위 1 차만들기 21.03.15 00:15 답글 신고
    그냥 욕이나 자셔

    -40대초 청년이-
  • 레벨 소령 3 giloc 21.03.15 07:27 답글 신고
    그게 말이죠.
    당하는 그 순간에 특히 당하는 입장인 사람은
    지옥이었을 겁니다.
    님이 말할 것이 못된다는 뜻입니다.
  • 레벨 소위 3 내꿈은볼링왕 21.03.15 09:23 답글 신고
    밑도끝도 없이 줘패던 옛날 선생새끼들 다 잡아가라!
  • 레벨 병장 내사랑짱구 21.03.15 13:32 답글 신고
    그시대란 이런개같은발언들하지마세요~~~
    그시대에 안그랬던분들도 엄청많습니다
    그럼 쪽발이개끼들한테 당했던 그시절엔 머라고하실지
    그시대에는 그랬다 이러실건가요 들~~~
    그어려운시절에도 나라지키실려고 독립운동하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라팔아먹은 매국친일파쓰레기들엄청많쵸
    그건 시대가 그런게아니고 그사람이 그런겁니다
  • 레벨 중사 2 비깨도 21.03.15 16:24 답글 신고
    줘 맞고 살은게 뭐 자랑이라고...그땐 그랬다고? ㅋ 운동하러 모였으면 운동하고 공부하러 모였으면 공부하자는거다. 지금껏 때리고 지랄했으니까 지랄맞도록 드러내서 아들 손자 세대에는 능력껏 하고 싶은 것 하게 만들자는건데. 너 쳐 맞았으니 우리 아들.딸.손자.손녀도 그래야 된다고? 일루와라 너 쫌 더 맞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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